제42회 경상남도 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할 경남 대표를 선정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14개 극단의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개막식은 15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품인 김해 이루마 극단의 '선: 얼룩진 다리(김인하 작·연출)'가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른다. 연극제 공연은 폐막일인 28일을 제외하고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과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장유발전협의회(대표 박대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유 독립만세운동 기념식과 주민 한마당축제로 실시된다.올해 '장유의 날' 행사는 3.1운동 발자취 걷기대회로 시작된다. 걷기대회는 장유스포츠센터를 출발해 무계 방면 장유기미독립의거 표지석을 지나 다시 장유스포츠센터까지 총 3㎞ 코스로 진행된다.이어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3.1운동 관련 초등학생 미술대회 ▲3.1운동 관련 OX퀴즈 대회 ▲마술쇼 ▲주민과 함께 즐기는 뉴스포츠 ▲장유1·2·3동별 체육대회 ▲장
김해시는 8일 ㈜쏘카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가 개최되는 올해를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했으며 관광객 맞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으로 ㈜쏘카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김해를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김해 방문객에게 대여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600여 곳의'쏘카존'과 2,000여 대의 차량이 배치
김해시는 외동 함박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을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 1~3월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내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연령층이 여러 종목의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만들어 지난달 25일부터 개방했다. 철거한 테니스장은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이전 검토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전을 원하는 인근 주민과 존치를 원하는 테니스장 이용자 간 협의점을 찾지 못해 갈등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다수의 회의와 간담회로 갈등을 중재하고 양측의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상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상동농협 장년대학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수칙 정보를 제공했다.허목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및 부정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 육성 지원사업(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인제대는 경남 최초로 거점형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어 최대 2년간 비수도권 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지역 내 창업 관계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창업 활성화 및 창업보육센터의 동반성장을 이끈다.이 사업은 전국의 254개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독창적인 보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도모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농촌활성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농촌활성화대학은 김해시의 단계별 농촌활성화 지원사업인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의 필수 이수 교육으로 이날 19개 마을 주민리더 8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농촌 활성화 전반에 대한 이론·실습, 수범사례 답사 등 현장밀착형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농촌활성화대학 교육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10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주도 소액사업을 진행한다. 농촌활성화대학을 수료한 한 마을이장은 “
김해시는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와 김해시는 이날 경남도 주관으로 서부청사에서 열린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발굴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는 6개 시·군 8개 마을이 선정됐다. ‘초전마을 자원순환으로 가자’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된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는 1,6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
김해시 재활용품선별장 위탁운영사 대표가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참여 동행 기관인 요양원, 공동주택 등에 종이팩 분리수거함 60대(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김해시는 재활용품선별장 위탁운영사가 동행 기관에 배부한 종이팩 분리수거함은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해시는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5일 전국 최초로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동행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김해시서부보건소는 3일 가야대학교에서 감염예방 보안관 양성교육을 개최해 79명의 감염예방 보안관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 ▲예방접종 놀이학교 교수법 ▲어린이 단체교육 교수법(김해대학교 구혜현 교수) ▲응급상황 관리법(가야대학교 권영채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감염예방보안관은 4~5월부터 2023년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 방역특공대 발대식을 진행한다.6월부터는 김해 서부(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 진영읍, 한림면,
김해시가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에너지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 재사용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승강기 회생제동장치란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사용 가능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설치 시 승강기 1대당 매월 3~4만원의 공동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시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의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 설치 시 1대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전력공사의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함께 신청할 경우 1대당 최대 9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부담 비율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는 3일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도민체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선수단은 31개 정식종목과 5개 시범종목을 포함한 36개 전 종목에 임원 277명과 선수 606명으로 총 883명이 참가한다. 출정식에는 김해시체육회장과 김해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김해시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기관단체장 및 김해시선수단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이날 출정식은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