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씨가 최근 대장암 수술을 무사히 받고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대부분의 암은 뚜렷한 발병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여러 가지 위험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도 특정 종류의 암이 잘 생기는 체질이나 형상은 없다. 그렇지만 생활습관이 쌓여서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생활습관은 형상에 따라 달라진다.유상무의 형상을 살펴보면 코가 잘 생겼다. 코가 큼직하면서 난대가 뚜렷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남자는 코가 잘 생겨야 한다. 항상 기가 부족해지기 쉬운 것이 남자이기 때문에 기를 받아들이고 운행
봄은 다른 계절보다 피로를 더 유발한다. 겨울이 봄으로 변할 때 신체가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봄에 춘곤증이 잘 나타나는 것은 신체리듬이 계절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피로가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 자료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료인원은 3월부터 서
노안에 잘 동반하는 병으로 백내장이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눈 속에 있는 수정체가 노화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병이고, 백내장은 수정체가 흐려지는 병이다.노안교정수술 종류는 노안만 있느냐, 노안·백내장이 같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백내장은 없고 노안만 있는 경우에는 노안 라식·라섹 수술,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18일 낮 12시~오후 6시 JW웨딩컨벤션센터 2층에서 상반기 난임힐링교실을 진행한다.난임힐링교실은 난임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화병원 난임연구소,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김해미술치료연구소 등의 전문강사들이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난임을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벨리댄스를 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53만 8000명이었다. 2011년 52만 1000명에 비해 3.2% 늘어났다. 뇌졸중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연령대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60대 이상 고연령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77.8%를 차지했다. 뇌졸중 환자 5명 중 약 4명은 60세 이상 고연령층인 셈이었다. 김해복음병
우리나라 사람들의 돼지고기 사랑은 각별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작년에 발표한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51.3㎏이다. 그 중 돼지고기(24.4㎏)가 가장 많고, 닭고기(15.4㎏)와 쇠고기(11.6㎏) 순이었다. 국내 육류 소비의 절반을 돼지고기가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삼겹살은 전 세계 생산량의 20~25%를 우리나라에서 소모
탤런트인 구혜선은 예쁜 얼굴이다. 표정도 화사하다. 사람이 예쁘다는 것은 오행(五行)이 조화로운 것이 우선이지만, 그 중에서도 화(火)가 제대로 작동해야 예뻐 보인다. 결론적으로 예쁘면 화가 많다고 본다. 10~20대가 크게 꾸미지 않아도 예뻐 보이는 것은 화가 많이 작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화는 생명 활동의 근원이다. 화가 있어야 심장이 제대로 움직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무릎관절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2011년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릎관절증은 매년 봄(3~5월)과 초가을(9~10월)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에 전월 대비 환자증가율이 두드러졌다. 김해더큰병원 정형외과 김한상 원장은 "봄, 가을은 너
노안 라식·라섹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한쪽 눈은 근거리에 초점이 맞도록 교정하고, 다른쪽 눈은 원거리에 초점이 맞도록 교정해서 근거리와 원거리를 다 잘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양안의 시력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정한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이 지나면 한쪽 눈은 근거리에, 다른쪽 눈은 원거리에 적합하도록 두뇌의 조
중성지방, 공복혈당 등 위험군 시민6개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김해시보건소는 모바일 앱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관리를 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2차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배우 민욱이 지난 3월 1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2015년 두경부암 진단을 받은 뒤 1년 반 가량 투병생활을 했다고 한다. 두경부암이란 목에 생기는 암 종류의 총칭이다. 쇄골이상에서 생기는 암 중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뜻한다. 생전 민욱의 형상을 살펴보면 얼굴의 기육이 두툼하면서 눈두덩이가 발달해 있다. 위장의 경락인 양명경이 발달해 양명형
건조하고 대기변화가 크지 않은 4월은 미세먼지와 황사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10도 전후의 심한 일교차 때문에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미세먼지와 황사는 각종 호흡기·피부 질환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미세먼지, 세기관지 염증 유발기침·알레르기·호흡곤란 동반중국서 넘어온 유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