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특히 심혈관질환·중풍 같은 뇌혈관질환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지방(脂肪)'이라고 하면 무의식적으로 나쁜 것처럼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지방은 물을 나누어 주는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고 성호르몬의 주재료다. 지방은 뇌를 이루는 주성분이며, 신경전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방은 열의 발산을 막아 체온을 유지하고,
장유에 사는 30대 초반의 직장인 A 씨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다. 사무실에서는 주로 소형 전열기를 사용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종아리 부분이 붉게 변해 있었다. 처음엔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조금씩 따끔거리고 붉은 빛이 사라지지 않아 인근 피부과를 찾았다. A 씨는 의사로부터 '저온화상'이리는 말을 들었다.45도
Q=40대 초반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오래 작업을 하면 눈이 따갑고 심한 경우 두통이 오기도 합니다. 얼마 전부터는 가까운 대상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인이 노안 증상인 것 같다며 안과에 가 보라고 합니다. 아직 젊은 편인데 노안이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A=40세가 넘으면 근거리에 있는 글자나 물체가 흔들려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3월 6일부터 선착순 670명김해시보건소는 치과진료 접근도가 낮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하는 '예방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문진 및 구강검사, 칫솔질·치실질 방법 뿐만 아니라 전문가 치면세마,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 등 전반적인 치아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최근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고 출연 중인 연극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구획증후군은 팔·다리 근육에서 출혈이나 붓기가 발생해 나타나는 응급질환이다. 주로 골절 같은 외상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중증혈우병 같은 출혈성 질환이나 화상, 혈관수술 직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마라톤 같은 극심한 운동, 약물 복용&m
배우 문근영은 동그란 얼굴이다. 완전히 원형에 가까운 동그란 얼굴은 아니다. 그에 비해서는 이마가 더 넓고 턱쪽으로 내려올수록 약간 길어지는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동그란 얼굴이다. 얼굴이 동그란 형을 형상의학에서는 정과(精科)라고 한다. 정과는 정의 응집이 좋다. 문근영은 웃을 때 보면 숨어 있던 광대뼈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정이 잘 응집
김해 명근당한의원이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수행할 전국 65개 한방의료기관에 포함됐다고 보건복지부가 최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에 시범기관 신청을 모집한 결과 483개 한방 의료기관이 응모,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관들은 이번 주부터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추나요법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김해뉴스 /심재
30대 초반의 직장인 A 씨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고 저린 증상에 시달린다. 때로는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한겨울뿐 아니라 봄·가을에도 손과 발이 시린 경우가 있다. 수족냉증은 추위 탓에 교감신경이 예민해짐에 따라 손이나 발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손발이 차다는 걸 두고
생일날이 되면 우리는 으레 미역국을 떠올린다. 미역국이 있어야만 생일밥상이 완성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국 여성들이 출산과 함께 반드시 먹어야하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미역국이다. 필자는 환자의 체질에 따라 식단지도를 하는데 평소 미역에 대해 소화 장애가 있고 체질적으로도 맞지 않은 산모가 있다면 출산 후에도 미역국을 먹지 말라고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
유연성 떨어진 뼈, 관절, 근육작은 충격에도 부상당하기 십상근육량 줄고 골다공증 겪는 노년골절, 근육통, 관절염 특히 주의적절한 야외활동·스트레칭약물치료 병행 등 평소 관리 중요이번 겨울에는 예년에 비해 찬 대륙성고기압의 발달이 늦어 1월 중순에야 강추위가 왔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의 기후정보예측에 따르면 2월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
Q=눈이 뻑뻑한 것도 아닌데 뭔가 들어간 듯 하고 눈을 감으면 따갑기까지 합니다. 왜 그런가요? A=눈에도 돌(결석)이 생긴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결석'하면 '요로 결석'이나 '담석'을 떠올리지만 눈에도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막결석이란 것으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점막에서 분비하는 점액질이
단체생활 감염 취약, 접종 필수92곳 예방접종 위탁기관 선정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기록 4가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기록 확인 4종 백신은 DTaP(5차/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4차/소아마비), MMR(2차/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불활성 백신 2차, 약독화 생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