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정부 미술작가 교류전작가 27명 참여, 60여점 출품6월 2일까지 윤슬미술관 전시김해와 의정부, 두 도시가 가진 공통적인 정체성은 무엇일까. (재)김해문화재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재)의정부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김해-의정부 미술교류전 '인터시티(Inter-City)'전을 연다. 인터시티전은 김해문화재단이 도시 간 미술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온 프로젝트이다. 2017년 전북 익산, 지난해 경기도 안산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 의정부와 함께 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치매안심센터, 돌봄 안전망 구축대동면 주중·감내마을 첫 선정인지프로그램·인식개선 등 교육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김해 대동면 주중마을과 감내마을을 지역 첫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 치매 돌봄 안전망이 구축되면 치매 인식개선과 조기 예방은 물론 돌봄 시스템도 마련돼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5세 이상 인구 738만 9480명 중 추정 치매 환자
31일까지 신청 접수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31일까지 김해 진영읍에 위치한 '더 봉하센터'의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김해의 역사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 중이거나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문학·공연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포함한다.선정된 작가들은 6~9월 약 4개월간 이곳에 머물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들에게는 해당기간 동안 공용숙소, 작업 공간 등이 제공되고 창작기획워크숍,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밀양 아리랑 대축제' 16일 개막항일 독립운동 담은 '액션 뮤지컬' 민속씨름 대회·거리 예술공연… '밀양 아리랑 대축제'가 16일 영남루와 밀양강변, 해천 항일운동 테마 거리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밀양 아리랑 대축제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등 아리랑에 관련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문화 관광 축제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디세이는 '축제의 밤'을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수 놓는다. 그
일부 주민 "문화재 훼손 우려"김해시 "정상적인 정비사업"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하는 김해 대성동고분군 상단에 덤프트럭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금관가야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진 대성동고분군에 지난 1일부터 덤프트럭과 굴착기가 등장했다. 굴착기는 고분군 상단의 풀과 흙을 파냈고 덤프트럭은 파낸 흙을 운반했다. 연일 공사가 진행되면서 녹색 풀로 덮여있던 고분군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황토색 흙 면적이 넓어졌다.고분군에 나타난 중장비 기계들에 주민들은 놀랐다는 반응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60대 여성은 "
시민단체·주민들 주장장유소각장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이번에는 소각장 입지선정 과정에 위법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장유소각장 증설반대 이전촉구 김해시민사회 공동대책위와 주민공동비상대책위는 14일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당성 용역조사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보다 먼저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기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은 "2001년 당시 김해시가 경남도에 제출한 보고사항을 살펴보면 1996년 12월 28일에 입지타당성 조사계획 공고가 난 것으로 표기됐는데, 용역처에서 발표한 조사결과 보고서 제출날
5월은 보통 '가정의 달'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5월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달이기도 하다. 김해에서도 매년 5월이면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청소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꿈의 무대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인 김해지역 여러 청소년 축제를 소개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내동 연지공원 내 파리장서비에서 2019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공시가격 올라 종부세 부담 커져아껴서 모으는 '절세 재테크' 관심공동명의·임대주택 등록도 방법최근 정부가 공동주택과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주택공시가격은 표준지공시지가와 더불어 보유세(재산세, 종부세)의 납부기준이 된다. 특히 개정된 종합부동산세법(이하 종부세) 시행령이 올해부터 적용되면서 개인 주택보유자들의 종부세 과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김해시의 경우 전년대비 공동주택가격(-12.52%)은 하락했지만 표준지 공시지가(6.32%)와 개별주택 공시가격(3.78%)은 올랐다. 또한 종부세 개정안이 과세대상이 확
한낮 최고기온이 26도에 달하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14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창포원의 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해뉴스연합뉴스
강원 삼척시의 A 고등학교에서 최근 치른 3학년 중간고사의 답안지 일부를 무단으로 수정한 당사자는 이 학교 학생인 B 군으로 밝혀졌다.1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B 군으로부터 범행 사실을 자백받은 학부모는 이 사실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그는 이날 경찰을 찾아 자수할 뜻을 밝혔다.학교 측은 B 군의 자백 진술서가 나오는 대로 선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한편 A 학교가 이달 초 실시한 중간고사에서 고3 학생 10여 명의 영어·국어 과목 서술형 8개 문제의 답이 시험 이후 몰래 고쳐진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사실은 담당 과목 교사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더 최고였던 상대가 있었다.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역대급' 우승 경쟁을 벌인 리버풀의 준우승은 여러모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리버풀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안필드에서 끝난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이번 시즌 승점 97점을 획득했다. 38경기에서 30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냈지만 리그우승이라는 해피 엔딩을 맞이하지는 못했다.한 걸음 더 앞선 맨체스터 시티가 있었기
13일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중 유일하게 도심 속에 있는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신록의 계절을 맞아 화려한 봄꽃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봄꽃 향기, 대숲 소리, 정원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2019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개최한다.김해뉴스연합뉴스
지난 3~4월 자산규모 120억 원 이상인 김해지역 기업들이 사업보고서 공개를 완료했다.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 지난해 김해지역 기업들 역시 회사별, 업종별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더보기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00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 국제교류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베트남을 테마로 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제대 국제교류처와 베트남 유학생회 133명이 주관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고, 한마음으로 글로벌 대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월남쌈, 쌀국수 등 베트남 전통음식을 통한 문화 체험이 눈길을 끈다. 먼저 인제대 학생식당에서는 13일 점심식사로 반미 샌드위치(쌀 바게트를 반으로 가르고 속 재료
창원시 시내버스 6개 회사 노조가 10일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파업 찬반투표를 한다.한국노총 소속 창원시 시내버스노동조합협의회 7개 시내버스 노조 중 동양교통 등 6개 노조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소속 회사별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한다. 투표 종료는 이날 오후 5시다.전날 파업 찬반투표를 한 제일교통 노조원들은 90% 이상이 파업에 찬성했다.창원시 9개 시내버스 회사 중 개별교섭을 하는 2개 회사를 제외한 노사 공동교섭 7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가 노조원들에게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다.파업이 가결되면 7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는
김해·부산 강서지역 소상공인들이 9일 오후 1시 30분께 코스트코 김해점 교통영향평가 2차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김해시청 앞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가 끝난 후 집회 참석자 100여 명이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열리는 것을 막겠다며 시청 행복민원청사 1층 365안전센터 건물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이어 이들은 회의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현장에 출동해있던 경찰에 의해 저지됐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9일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해뉴스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손흥민은 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토트넘은 전반 5분 마타이스 데 리트에게 헤딩 선제골, 전반 35분 하킴 지예흐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아 0-2로 끌려갔지만 후반전 터진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 맹활약에 힙입어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시행이 2분기에 접어들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치러진 경주는 총 271개였으며 연초 계획된 32일 간의 경주를 순조롭게 치렀다.대상경주는 지난 3월 치러진 경남신문배를 시작으로 4월 KRA컵 마일, 부산일보배까지 총 3개였다. 경남신문배를 제외한 2개 대상경주는 서울마와 부경마가 경쟁하는 오픈경주로 치러졌다. 부경경마는 안방마당에서 두 경주 모두 서울마에 우승컵을 빼앗겨 아쉬움을 남겼다.4월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우수 기수·조교사 부문 선두싸움은 그 경쟁 양상이 확연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4~5일 6만여 명의 가족 인파 속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슬레드힐·바운싱 돔·바닥분수 등 렛츠런파크 공원시설을 비롯해 인형극 페스티벌·LOVE마켓·플레이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즐비해 부모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더비랜드 광장 일대를 공연장으로 꾸민 만큼 '인형극 페스티벌'의 열기는 단연 뜨거웠다. 국민 이야기로 통하는 '미운 오리 새끼'로 시작해 '금도끼 은도끼', '줄무늬가 생긴 호랑이' 등 다채로운 주제들의 공연이 펼쳐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