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인 배용준은 누가 봐도 잘 생긴 얼굴이다. 장동건이나 최민수처럼 남자답게 호쾌하게 생긴 것이 아니라 곱상한 외모다. 일단 얼굴의 윤곽선이 부드럽다. 남자는 골격이 발달하기 때문에 얼굴의 턱선이나 광대뼈를 비롯한 뼈대가 잘 보이게 되며 강인한 인상을 주게 된다. 여자는 골격보다 살이 발달하기 때문에 얼굴에서 골격이 잘 안보이게 되며 부드러운 인
습도 높으면 땀 끈적 … 체온조절 안돼면역기능 저하로 감기 등 쉽게 걸려깨끗하게 씻고 물기 완전히 제거해야각종 세균 증식도 활발해 식중독 비상간질환자는 어패류 생식 절대 삼가야에어컨·선풍기는 제습기능이 효과적잠들기 전 샤워 땐 미지근한 물로장마가 시작됐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예년보다 일찍 확장됨에 따라 평년보다 13일가량 서둘러 시작
당뇨병이 있는 64세의 김 모 씨는 지난달 17일 집 뒷산으로 등산을 갔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다행히 동료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신속히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몇 년 전 부산에서는 고속도로 상에서 차를 몰던 운전자가 갑자기 쓰려져 8중 추돌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두 사례의 원인은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저혈당이었다. 의학적으로 저혈당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전립선암의 발견 확률과 병기를 계산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서울대학교 전립선암 계산기' 앱을 개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정창욱·이상은 교수팀이 개발한 이 앱은 전립선 조직검사 때 전립선암이 발견될 확률을 계산하는 '위험도 계산기'와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받을 때 최종
김해시보건소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양성 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교육대상은 50명가량이다. 이론교육은 호스피스 철학과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 임종돌봄 등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25~2
더위에 약한 노인·영유아·만성질환자현기증·메스꺼움·두통 호소 땐 의심낮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 삼가고온다습한 환경에선 홀로 작업 금물의식 없을 때 찬 음료 먹이면 안돼증상 심해지면 재빨리 응급실로 옮겨야 올해는 여름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다. 한낮 온도가 30도를 육박하는 날이 이어지면서 경남과 부산지역 해수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개 보약을 지으러 온다. 몸에 기운도 없고, 몸이 무거우니 좋은 것 넣어서 약 좀 잘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가 많다. 하지만 현대한의학의 '보약'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 이는 한국의 산업화 및 식습관, 체형 변화의 측면에서 이해돼야 한다. 흔히 한국의 '시대의식(zeitgeist)'을 논할 때, 건국-산업화-민주화로 이행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전국적으로 수족구병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홍역이 집단 발병하고 확진 환자까지 늘어나 관계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395개 의료기관의 수족구병 발생 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수족구병 발생률은 10.8명으로 지난해 4.8명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이
가수 겸 탤런트 박정아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간단한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도내 첫 선정환자안전 등 총 203개 기준 항목 합격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대상 병원 확대환자 중심 양질의 의료 제공 큰 기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100개가 넘는 요양병원이 신설됐다. 올해 들어서도 1분기에만 30개 이상이 증가했다. 문제
혹시 '습관'이라고 답한다면 당신의 담배에 대한 인식은 적어도 20년은 뒤처졌다. 흡연에 따른 건강악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흡연은 '질병'으로 인식되는 추세이다. 특히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년기의 흡연이나 임신과 출산을 겪을 여성의 흡연은 더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 무엇이 문제일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
양산부산대병원 임상연구팀과 신라젠㈜의 협력 연구를 통해 JX-594 항암 임상시험 참여 환자의 일부에서 항암 항체가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 JX-594는 암세포에서만 증식하도록 만들어진 항암 바이러스이다. 그 중 초기 단계의 임상시험이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황태호 교수(양산부산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는 &q
굽 높고 폭 좁은 하이힐 쿠션도 없어오래 신으면 발에 무리 갈 뿐만 아니라엄지발가락 뼈 안쪽으로 심하게 꺾여관절 안쪽 돌출 부위에서부터 통증발바닥 굳은살·발가락 겹침 증세 심화약물치료·보조기·주사로 염증 완화심한 경우 뼈 일부 자르고 바르게 정렬평소 낮고 편한 신발 신고 스트레칭을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하이힐의 계절이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100세 장수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더불어 현대 사회의 인간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 고지혈증, 뇌졸중 등의 성인병 질환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물질사회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롭고 행복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질환은 여성 폐경기 증후군이다. 이는 폐경기에 생기
전세계에서 유일한 대상포진 백신인 '조스타박스'가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된다. 조스타박스 판매사인 한국MSD는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됐지만 한정적으로 공급한 탓에 3~4개월 만에 전량 품절됐다"며 "이번에 전량 공급 방침을 세웠기 때문에 사실상 본격 출시가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살
개그우먼 이성미는 왜소해 보이는 몸매에 얼굴도 자그마한 인상이다. '형상의학'에서는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사람을 남자의 기본상이라고 보며, 키가 작고 골격이 작으며 마른 체형을 여자의 기본상이라고 본다. 키가 작고 덩지가 왜소하다고 해서 건강에 큰 흠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작은 사람일수록 몸이 가볍기 때문에 부지런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위장 성숙되지 않아 쉽게 구토 일으켜약 토해내도 즉시 다시 먹여야시럽제는 맛 좋아 함부로 두면 다 먹어정제·캡슐제는 물 미리 머금고 먹어야좌제는 녹는 시간 15분 정도 지켜봐야가루약은 완전히 개어야 폐 유입 방지탄닌·탄산 음료 약 효과 떨어뜨리고위장벽 자극해 위장장애의 위험 커져 "감기약을 먹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도로
오늘날은 사람들끼리 밥먹고, 커피 한 잔 하는 것이 참으로 대중화되었다. 커피 대중화의 중심에는 하워드 슐츠 회장과 스타벅스가 있다.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은 1971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 스타벅스는 커피 원두만을 판매하던 회사였다. 이후 하워드 슐츠가 인수하여 에스프레소와 커피음료를 팔게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체인이 되었
오는 7월부터 만 20세 이상 성인이 스케일링을 받을 경우 1년에 한 번에 한해 보험이 적용된다. 또 만 75세 이상 노인이 치아가 빠져 남아 있는 치아를 이용해 부분틀니를 제작할 경우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보험이 적용되는 부분틀니는 크라스프(고리) 유지형이며, 환자가 50%를 부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
남해안 일부지역 해수에서 지난 13일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검출돼 주의보가 발령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 부위를 통해 침입하거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된다. 발열과 오한·구토·전신쇠약감·설사·하지부종·반상출혈·수포·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