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7일 "선거에 나가기 싫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계복귀설을 부인했다.유 이사장은 이날 노무현재단을 통해 공개한 팟캐스트 방송 '고칠레오'를 통해 "제가 만약 다시 정치를 하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준비를 해서 실제 출마를 한다면,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겪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이사장은 특히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국가의 강제 권력"이라며 "국가의 강제 권력을 움직여 사람들의
더불어민주당은 공항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정호 의원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국토위 소속 김정호 의원이 공항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앞에 사과했다"며 "원내대표로서 당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김 의원 본인이 사과도 하고 당에서 엄중한 경고의 말도 했다"며 "당으로서는 김 의원이 국토위에서 계속 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국토위 소관 기관과의 관계를 고
공항에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하는 직원과 실랑이를 벌여 논란을 빚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25일 공식 사과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초리를 드신 국민들께서 제 종아리를 때려주셔도 그 질책을 달게 받겠다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죄의 말씀'을 발표했다.그는 "지난 20일 밤 김포공항에서 있었던 저의 불미스런 언행으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리고 심려케 해서 너무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金 "국민께 송구…욕설 안했다" 해명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서울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항의하다가 실랑이를 벌여 구설에 올랐다.22일 김 의원 측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9시께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행 항공기에 탑승하면서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해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청을 받았다.김 의원이 스마트폰 케이스 투명창에 들어있는 신분증을 그대로 제시하자 해당 직원은 '꺼내서 보여달라'고 말했고, 김 의원은 "지금껏 항상 (케이스
정준호 김해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 진영 아스콘 제조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현재 경남도내 아스콘 사업장은 58개소로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경기도 내 아스콘 제조사업장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면서 환경부는 아스콘 사업장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강화했다.김해지역 아스콘 제조사업장은 10개소로 이중 진영읍 소재 3개소 사업장은 주변 1km 이내에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교육시설 8개소와 다수의 주거시설이 인접해 있다.
김종근 김해시의원(사회산업위원장) 최근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유기견과 길고양이에 대한 조치 및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주택가, 도로 및 공원 등의 공공장소와 야산 및 들에 주인 없이 배회하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들로 인해 적지 않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시비 1억 1600여 만 원을 들여 유기동물 1251마리를 포획하고, 지난 10월까지 1억 1300여 만 원을 투입해 1118마리를 포획했다. 2019년도에도 시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약 1200마리를 포획할 예정이다.유기견의 경우 2, 3대로 내려가면 야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지난 14일 개의된 제21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김해시의회는 이날 개의된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7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고, '김해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 규칙안 2건, 동의·계획·의견제시안 11건 등을 처리했다.이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했다. 김해시장이 제출해 확정
올해 대비 증가율 19% 신기록국회 심의과정서 135억 증액김해시가 2019년 국·도비 5676억 원(국비 4454억 원, 도비 1222억 원)을 최종 확보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올해 국·도비 4763억 원 보다 913억 원이나 증가한 수치다.지난 8일 국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469조 5700억 원을 통과시켰다. 올해 대비 내년 정부예산 증가율은 9.5%를 기록했다. 김해시의 예산증가율은 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9%에 달한다.김해시가 확보한 내년도 주요 국·도비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도로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초정~
김해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 후원금 모금 현황이 경남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경남지역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 현황에 따르면 올해 사반기 기준 도내 국회의원 15명 중 김경수 경남도지사(전 김해시을 국회의원)의 모금액이 7376만 8600원으로 경남지역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경수 지사의 모금액은 경남 전체 국회의원 모금액의 총액인 5억 2743만 원의 약 14%를 차지했다.민홍철(김해시갑) 국회의원도 5018만 원을 모금해 윤영석, 박완수, 서형수 의원에 이어 후원금
'친형 강제입원', '혜경궁 김씨' 사건 등 각종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 부부가 소환조사 때마다 이례적으로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해 눈길을 끈다.4일 '혜경궁 김씨'로 세간에 더 잘 알려진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소환조사를 받고자 수원지검에 출석한 뒤 4시간 가까이 지난 오후 1시 55분께 점심식사를 위해 청사 밖으로 나갔다.김 씨는 "오전 조사 어떻게 받았나", "휴대전화를 왜 자주 바꿨나
김형수 의장, 송유인 위원장, 엄정 의원주민 의견 반영한 조례에 높은 평가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 송유인 행정자치위원장, 엄정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국정감사 우수의원 ·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복지, 안전, 교육, 환경, 일자리창출 등의 분야에서 발의한 조례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김형수 의장과 송유
시 학교급식 지원시책 살펴"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김종근)는 지난 28일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을 점검했다.사회산업위원들은 식재료 수거, 전처리, 배송사무를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는 농협유통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식재료 수거부터 전처리까지 김해 먹거리가 학교급식에 오르는 과정을 살폈다.학교급식지원센터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지역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학교급식에 직거래로 공급하고 있다. 시설은 김해시가 관리한다.지난 2014년 개소 당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