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 때문에 군입대를 연기했다고 한다. 신동은 눈두덩이와 볼살이 두툼하고 배 둘레가 큰 것으로 봐서 양명형이다. 양명형은 위가실(胃家實)이라고 해서 위장이 크고 발달한 형상이다. 늘 식욕이 좋고 잘 먹는다. 선천적으로 튼튼한 체질이며 열이 많다. 먹을 것이 풍족한 요즘같은 시절에는 너무 잘 먹어서 병이 생기는데, 특히
가수 화요비(본명 박레아)는 30대 초반에다 161㎝, 45㎏의 자그마한 체구를 갖고 있다. 2000년 데뷔 당시에는 박화요비 라는 이름을 썼으나 일본 진출 때 사용한 예명인 화요비로 국내 예명을 바꾸었다.최근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요비는 발라드곡 '그 사람'에서 특유의 음색
홍콩 여배우 장만위(한국식 이름 장만옥)는 우리나라 영화 팬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인물이다. 미스 홍콩 2위 출신으로서 초기에는 외모만을 앞세운 미미한 역할만 맡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비범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지금은 홍콩을 넘어서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 해 있다. 장만위가 자신을 증명한 영화들로는 '아비정전'(1991) '신용문객잔'(1992)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뮤직테크놀로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윤상(본명 이윤상)은 가수 겸 작곡가이다.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작곡가상,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완벽주의자란 말을 듣는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실험적 시도를 통해 월드뮤직과 전자음악 대중화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형편이 좋지 않았던
3형제 록그룹 산울림의 리더였던 가수 김창완은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주옥같은 노래를 내놓으며 70년대 후반의 가요계를 풍미했다. 1981년에는 KBS 가요대상 중창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후로는 연기자,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는데, 모든 장르에서 이웃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천재성이 엿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배우 문정희는 '인간성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 그와 작업을 함께 한 동료들은 하나 같이 그를 칭찬한다고 한다. 말과 행동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지고, 성격이 밝아서 좌중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종영된 드라마 '마마'에서 문정희는 쾌활하면서도 마음 씀씀이가 넉넉한 역을 잘 소화해 냈다. 요즘에는 비정규직
장나라는 배우이자 가수이다.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2012년)을 비롯해 연기상을 많이 탔다. 노래도 잘 한다. 가수상도 많이 받았다. 착한 일도 많이 한다. 제2회 스타선행대상(2003년)을 받기도 했다. 장나라는 크고 예쁜 눈을 가졌다. 눈이 유달리 큰 반면 코와 입은 작은 편이다.입은 정(精)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코는 기(氣
영화 등을 통해 예쁜 이미지를 각인시킨 여배우 한가인은 눈이 유달리 크면서 코끝은 뾰족한 얼굴이다. 이런 형상의 사람들을 '현상의학'에서는 조류(鳥類)라고 한다. 새들을 관찰해보면 두상이 작으면서 눈이 동그랗고 부리는 뾰족하다. 새는 코가 따로 없다. 콧구멍만 부리 위에 있을 뿐이다. 그래서 조류
배우 신애라는 이목구비가 다 발달한 얼굴이지만 특히 동그란 눈이 먼저 눈에 뜨인다. 예쁜 얼굴이면서도 웃을 때 특히 화사한 인상인데, 이는 화(火)가 있기 때문이다. 눈은 목기(木氣)가 왕성하면 가늘고 찢어진 눈, 길쭉한 모양이 되고, 화기(火氣)가 성하면 동그란 눈, 돌출되어 튀어 나온 모양이 된다. 불이 어두움을 밝게 하듯이 사람에게 화가 많으면 얼굴빛
TV에서 오락 프로그램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이휘재는 타원형의 긴 얼굴을 갖고 있다. 타원형이나 물방울 모양으로 아래쪽이 발달한 얼굴을 형상의학에서는 혈과(血科)라고 하는데, 이는 인체가 만들어질 때 '정·기·신·혈(精氣神血)'의 네 가지 요소 중에서 혈을 위주로 만들어진 형상을 말한다. 이때 혈이 풍부하면
TV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경진은 이목구비가 골고루 발달되었는데, 이목구비의 크기에 비해 얼굴의 면적은 작은 편이다. 이목구비가 다 크면 오장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 이런 형상한테는 육부의 병보다 오장의 병이 더 잘 생긴다. 육부라 하면 쓸개, 위장, 소장, 대장, 방광, 삼초라는 소화기 전체를 아우르는 장기들이며
탤런트 김승환은 이목구비가 골고루 발달된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코가 두드러진 형상이다. 코가 크면서도 길게 뻗어 있는 모양새다. 이런 코는 목기(木氣)가 강하다고 본다. 이런 코를 가진 사람들은 장부 중에서도 목에 해당하는 장부가 발달한다. 오장 중에서는 간, 육부 중에서는 쓸개가 목에 해당한다. 간이 발달된 형상을 목체 또는 주류(走類)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