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 최현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최현주 가야대 간호학과 교수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구산사회복지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가 지속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
김해시서부보건소는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이른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이란 메가이벤트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소에서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고객이)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운동이다. 김해시는 지난 14일 제44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정기총회에서 홍태용 시장,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과 4행 실천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이 지난 14일 김해서부경찰서와 현장 지구대를 찾아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청장은 이날 김해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112치안종합상황팀, 수사팀, 장유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했다.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신체·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경찰관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줘 고맙다"며 일선부서에 표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김해 진영제일고(교장 안종길)는 지난 13일 미용예술과 실습 2동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경남교육청 관계자와 진영제일고 운영위원장, 동창회 위원, 박준 뷰티랩 경남그룹 대표, 관내 중학교 교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개관식 식후 행사로는 실습동 투어와 K-뷰티 체험시간, 미용예술과의 수업 체험 등이 진행됐다.진영제일고 미용예술과는 2015년에 1개 학급으로 신설됐다. 미용예술과는 높은 취업률과 신입생 지원률에 힘입어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1학급 증설되어 현재 학년 당 2개의 학급, 총 6학급으로 운
'제2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서 개최된다. 김해시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명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1회 축제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새로운 설렘, 다시 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벚꽃 프린지(지역예술공연)을 비롯하여 23일(토)에는 축하공연(평양아리랑예술단)(17시), 개막식(18시)이 열린다. 24일(일)에는 북부동 벚꽃노래자랑(17시) 등
김해시는 1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김해시장, 인제대학교 총장, 가야대학교 총장, 인제대학교 총장,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글로컬대학 추진지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4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최종 제출을 앞두고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작년 혁신계획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세부과제의 단계적 추진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
김해를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 정당에서 유죄가 확정된 경우 그다음 승계를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14일 김해 외동시장 인근 한 카페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지금 모 비례정당은 범죄 혐의로 재판 확정을 남긴 사람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서 있다"면서 조국혁신당을 비판했다.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서는 "4월 10일을 기점으로 김해시민을 포함해서 시민들의 삶이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느냐 , 전진시키느냐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김해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센터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기존 건물(가락로 81 아이조이빌딩 6층)에서 다시 개소한다.상담원 3명을 포함해 6명의 인력이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 행정·통역 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교육 △국가별 공동체 행사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14일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양 교육과정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인제대학교 리버럴아츠칼리지, 가야대학교 수심교양교육원, 김해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양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공유, 교양교육 연구사업 공동 추진 및 학술 콘텐츠 공동 이용 등 다양한 교양교육 교류사업을 시행한다.먼저 이번 학기부터 디자인문화(인제대 유연식 교수), 동양 사상과의 대화(인제대 김영우 교수), 과학으로 알아보는 음악원리(김해대 전홍대 교수), 문해의 이해(김해대
김해시 화목동 주민들이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유기성폐자원가스화시설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추장근)는 1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기성폐자원 통합 처리장 설치 결사 반대를 외쳤다. 반대대책위는 "분뇨·하수처리 악취만으로도 수십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김해시가 이번에는 음식쓰레기 처리까지 이곳에서 하려 한다"며 "시설 설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거나 동의도 받지 않았다"고 비난했다.대책위는 이어 "음식쓰레기를 바이오가스로 활용하려면 6개월간 숙성시
올해 10월 전국체전 조정 경기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경상남도체육회는 14일 전국체전 조정 경기장을 당초 예정지 충주 탄금호에서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으로 변경한다고 김해시에 통보했다.도체육회와 종목단체는 대동생태체육공원에 경기장 스타트 타워, 스타트 존 등 임시시설물을 설치하고 주차시설 등을 마련해 경기를 치른다는 계획이다.그간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대동면민들은 조정 경기장 유치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시체육회는 조정 경기 유치로 15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대동생태체육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
인제대학교가 신학기를 맞아 14일 교내 식당에서 신입생과 편입생 300명(선착순 온라인 신청) 대상으로 '랍스터 & 돈마호크' 특식을 제공했다.이번 특식은 랍스터 치즈구이와 돈마호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여, 상하이 파스타, 양송이수프, 청포도 에이드, 만다린 샐러드, 웰컴 캔디, 그리고 미니케이크까지 포함됐다.식당 운영업체인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학식 이벤트를 위해 회사의 전문 셰프들을 직접 현장에 파견했다.배성윤 학생복지처장 겸 식당직영사업단장은 "이번 특식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학생 복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