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클래식 음악회 '저녁의 음악회'를 선보인다. '저녁의 음악회'은 김해문화의전당의 대표 레퍼토리 프로그램 '아침의 음악회'가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기며 이름이 바뀐 것이다. 문화의 전당은 시간을 옮겨 관객들을 찾는 만큼 더욱 다양한 관객층과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기존의 해설음악회 형식에서 벗어나 실내악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티켓가격도 기존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조정했다. 새 단장 후 처음 관객을 찾는 이번 공연시리즈는 '저녁의 음악회-Buona Sereta!'로 "즐거운 저녁 되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미술관은 플리마켓과 문화예술행사, 제15회 전국어린이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가마켓(가치는 높이고 가격은 낮추다)'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플리마켓은 오는 24일 열린다. 플리마켓은 시민들이 중고 소장품을 판매하는 임시시장으로 미술관 앞에 마련된 50여 개 부스에서 등록된 판매자들이 현장에서 물건을 판다.미술관의 레지던스 작가 작품과 공예명장 등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열린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미술관 홈페
제6회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이 지난 12일 신어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노래자랑에는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노래자랑은 삼방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진행된 '제1회 삼방도시재생어울림축제'와 연계해 개최됐다.식전행사에서는 삼안동민 노래자랑 출신 가수 김은빈과 지역 동아리팀, 태권도 시범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노래자랑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최우수상은 '보랏빛 엽서'를 부른 오윤균(63)씨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도시여행 프로젝트 '뚜르드가야' 팸투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뚜르드가야'는 불어로 여행, 일주를 뜻하는 'tour de'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명으로 2021년 느리게 걷기에 참여한 시민기획자들의 여행코스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게 발전시킨 사업이다.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며 16가지 김해여행 코스별 10명 내외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행을 좋아하고 김해지역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문화여행단의 가이드와 함께 식비·여행비가 지원된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웰컴레지던시의 2022년 하반기를 함께 꾸려나갈 입주작가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1일까지로 단기 입주 작가 4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개인 주거시설과 공동 작업실이 제공되고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작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타 레지던시와의 교류 프로그램, 입주작가 단체 전시 기회 등이 주어진다.김해뉴스 문병식 기자 mbs@gimhaenews.co.kr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김해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실천 프로젝트 '가치가게'에 참여할 3차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 '가치가게' 프로젝트는 지역의 상인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5대 가치(예술, 다양성, 역사, 환경, 나눔) 중 한 가지 이상의 가치를 찾고 그에 부합하는 실천과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인이 직접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동상동과 부원동에서 동 단위로 추진됐으나 올해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된다.'가치가게'에 선정되면 가치실현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21일 '제1기 김해시민도예대학' 개강식을 갖고 15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제1기 김해시민도예대학은 분청도자의 중심지인 김해에서 처음 운영되는 도예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의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5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수업은 전통, 현대 도자와 관련된 특강을 시작으로 분청사기 제작기법과 다양한 성형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도자기를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또 우리나라 대표 도예마을을 방문하는 현장답사와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박물관 관계자는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가 23일, 24일 양일간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개방하는 행사다.센터는 이번 행사로 예술 작품의 탄생 과정과 창작에 대한 작가들의 사유적 공간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작품 세계와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센터는 오픈스튜디오와는 별도로 입주 작가들이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 마켓', 작가의 관객 참여 작품을 함께 만드는 '나도 예술가', 초벌 된 화분에 유약을 바르고 노천 가마에서 소성하는 '노천 소성 퍼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영준)가 지난 24일 임호산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체험원 조성부지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김해문화도시센터·시청 실무자, 인근 어린이집 원장, 숲 해설사, 시민협의체 '놀고만' 회원 등 26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김해문화도시센터와 시청 산림과가 연계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체험원의 전체 디자인과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전문가,
현대 판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온 김준권 작가의 판화전이 6월 21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1층 윤슬미술관 전시관에서 열린다.판화가 김준권은 한국인의 전통적 미감을 바탕으로 우리 국토의 백두대간을 새긴 수묵 판화로 유명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는 1980년대 민중미술부터 현대적 산수까지 변화되어왔다.이번 전시는 1985년부터 40년 가까이 작업을 해온 김준권 작가의 시대별 연대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그의 독자적인 목판화 형식과 우리 국토의 전형적 풍경을 결합해서 빚어낸 이미지들이 전통 산수화와는 다른 미학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이 2022년 가야학술제전의 첫번째 심포지엄 '삼국사기의 가야인식'을 24일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가야사 기초 문헌자료 연구를 목적으로 가야사학회(회장 이영식)와 공동으로 삼국사기를 주제로 진행한다.삼국사기는 적지 않은 가야 관련 기록을 남기고 있어 가야사 복원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게 박물관의 설명이다.심포지엄에서는 삼국사기에 담긴 가야 관련 기사와 내용을 상세하게 해부하고, 지금까지 밝혀진 가야문화 연구 성과와 비교 검토하여삼국사기의 학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
김해시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가 오는 25일 김혼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김혼비 작가는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등 진솔하고 유쾌한 문체로 써 내려간 산문집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여러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정소감'을 출간했다.강연은 장유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이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