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관광 홍보·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상반기에만 보수교육을 두 차례 시행했다. 1월 30일 시행한 첫 번째 보수교육은 전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강의는 ‘세계유산 가야’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보수교육은 올해 상반기 선보일 신규 도보해설관광 사업의 선행 교육 일환으로 3월 5일 시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한글이 내포하고 있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그 활용 방안 ▲신규 도
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봄을 맞아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태학습장 관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학교에서는 생태학습장 관리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 텃밭 밭갈이(로터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태학습장의 이물질과 잡초 제거(1차) → 밭갈이 작업(1차) → 이물질 제거(2차)→ 밭갈이 작업(2차)→ 밭고랑 만들기→ 평탄화 작업으로 마무리한다.생태학습장 관리 지원 사업은 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새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12일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우수’로 선정됐다.김해시는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3개 분야 8개 과제와 20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다.2023년 주요성과
김해시가 13일 장유다누림센터 내 장유공동육아나눔터의 문을 열었다.장유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4번째 공동육아시설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외동 김해공동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2019년 율하공동육아나눔터, 2022년 동상동 중앙공동육아나눔터를 차례로 개소했다. 장유공동육아나눔터는 연면적 248.5㎡ 규모로 자녀돌봄과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상담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달은 상시프
김해시가 올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 지원한다. 난임 극복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육아교실도 다양화 해 임산부 및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육아쉼터 및 아빠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교실, 할머니·할아버지의 황혼 육아교실 등의 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이달 13일부터 운영한다. 사업장별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금연 전문 상담사들이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12일 장유3동 정자나무공원에서 대동면-대동농협-장유3동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대동면 등 3자가 체결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지역인 대동면에서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도시지역인 장유3동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직거래로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봄철 보약으로 불리는 초벌 부추를 비롯해 토마토, 대파, 파프리카, 화훼류 등 10여 종의 다양하고 싱싱한 농산물이 유통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김해시 갑)가 13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4.10 국회의원 선거 7대 공약 중 3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민 후보는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조성 특별법'을 발의하고 '김해경제발전을 위한 사업유치 및 김해컨벤션센터 건립'을 법안에 포함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계획은 2019년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및 동남권메가시티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후 경남과 부산시의 건의로 김해 화목동과 부산 강서구에 통합 28㎢(약 827만 평)이 대상후보지로 제출 되었고 올 연말 대
김해시는 2천년을 이어온 인도와의 깊은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갈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건립될 허왕후 기념공원은 부지 2만3000㎡부지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통해 양국의 문화·역사 교류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기능까지 더해 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인도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김해-인도의 문화교류 상징이 될 김해인
김해시립 화정글샘도서관이 오는 4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강연은 4월 13일 어린이 책 「와글와글 프레리독」 시리즈를 쓴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4월 27일 「우정 도둑」, 「쉬운 천국」 등을 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지혜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또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으로 만나는 ‘음악으로
김해시가 지난 11일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을 개장했다.2018년 조성된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올해도 황토 보충, 관수 작업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연장 580m, 폭 1.5m 규모로 촉촉한 황토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습식 황토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세족장 3곳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분성산 생태숲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2016년 개장해 황톳길 이외에도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김해형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공익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 사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공모 분야는 ▲생태환경 분야는 생태도시, 자원순환, 생활환경문제 해결방안 ▲지역경제 분야 녹색기업조성 및 좋은 일자리, 고용보장, 소상공인 보호 ▲보건복지 분야 출산·노인·자살문제, 성평등, 생활체육, 상대적 빈곤 해결방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을)은 12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번째 '시민 건강권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주요내용은 △김해 공공의료원 또는 도립 의료원 설립 추진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및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월패드 하자 보수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 해결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획기적으로 확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주차시설 부족 지역, 공용주차장 조성 등 6가지다. 김 후보는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공약했다. 300병상 이상, 진료과 17개 과목, 중환자실 20~25병상의 종합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