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김해시을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선거사무소에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장유분회(회장 김길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해 소상공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상공인연합 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자금 대출금리 완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금 확대 등이 논의됐다.회원들은 "김해 인구의 20~30% 정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가족이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 소상공인들은 당장 생계 위기에 내몰리게 된다"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조 후보는 "소상공인이 대한민국과
지난 주말 김해 연지공원에 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몰렸다. 연지공원은 연지호수변 산책로를 따라 3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이맘때면 벚꽃과 수변 풍광을 함께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다. 공원 내 튤립 9만7000여본 또한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터뜨리며 벚꽃과 함께 연지공원의 봄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김해시 관계자는 "벚꽃은 4월 첫째 주, 튤립은 둘째 주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지공원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더욱 아름다운 공원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야심차게 준비한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이하 가야 왕궁결혼식)의 주인공이 결정됐다.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 왕궁결혼식에서 수로왕과 허왕후의 자리에 서게 될 한국-싱가포르, 한국-러시아 커플 두 쌍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신부 기준 3개국 7쌍이 지원했다. 이번 모집에는 23세부터 58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다문화 커플 일곱 쌍이 다양한 사연과 함께 응모했다. 지난달 26일 '적합성', '공감성',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내부 심사를 통해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 문화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매년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도내 공공도서관 균형 발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남 18개 시군구 8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올해는 6개 시 7개 도서관이 선정됐고 김해에서는 진영한빛도서관이 유일하다. 진영한빛도서관 선정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바로 알기-진영의 흔적 찾기'로 진영의 역사를 알고 마을 이야기를 듣고 진영의 인물을
이달부터 김해시보건소 당뇨병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보건소 당뇨병센터(대사증후권 관리센터)는 김해시보건소 2층 서편에 조성됐다. 당뇨병센터에서는 체성분,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기본검사와 간호사 상담이 진행된다. 필요시 혈압기·혈당기기 대여, 고혈압·당뇨병성 망막증 검사 무료쿠폰 발급 및 안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영양상담, 신체활동, 금연상담 등과 연계하여 원스톱으로 건강상담이 진행된다.당뇨병센터는 지난해 10월 국제라이온스협회355-C(경남중부)지구의 지정기탁으로 첫발을 뗀 후 올해 2월 업무협약으로 센터 리모델링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승미(60)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씨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보현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일상생활 지원과 돌봄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급식봉사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활동은 702회 2449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기보다는 뿌듯함을 더 많이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을 뿐인데, 우수봉사왕 표창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열심히 봉사하는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한도)가 진영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생우), 하모니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종현)와 진영읍 농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농촌 활성화 읍·면 단위 네트워크 구축 ▲진영읍 신·구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농촌형 주민자치 활성화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와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농촌 활성화 지원사업 발굴과 연계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활동은 진영읍 농촌형 주민자치 활성화와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행복농촌 주민동아리 운영', '행복농촌 서비스꾸
(재)김해문화재단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4월 '다어울림 강좌' 수강생을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다어울림 강좌'는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의 주민운영위원회에서 강좌 주제 및 일정 등을 정하고 수업 운영까지 직접 맡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강좌 분야는 댄스, 한국어, 다원, 미디어로 지역사회 기부에 뜻있는 재능기부 강사진이 참여해 전액 무료 수업을 진행한다.세부 강좌는 라인댄스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시(詩)로 배우는 쉬운 한국어,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는 명상,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김해합성초등학교에서 다문화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 무료 진료소'를 운영했다.다문화교육특구 다가치 통합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료 진료소 사업은 고신대 복음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희망 나눔 무료 진료이다.무료 진료에는 김해합성초에서 8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아과, 내과, 호흡기내과, 재활 통증 의학과, 초음파진단, 치과 등 6개 과의 무료 진료를 진행하였다.특히, 이날 진료에는 부산 샬롬치과 의료 봉사단의 치과 진료와 고신대학교
김해시는 1일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사무국장으로 김문기 김해향토문화연구소 운영위원을 임명했다.김문기 신임 사무국장은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대웅제약 및 동경무역 등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김해향토문화연구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김문기 신임 사무국장은 "가야문화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4월 첫날 김해지역 낮기온이 23도까지 오른 가운데 장유3동 율하천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율하천 벚꽃은 지난해보다 4~5일 늦은 25~26일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면 절정에 이루기 때문에 오늘(1일)부터 앞으로 하루, 이틀 뒤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내일(2일) 김해지역은 대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은 21도를 기록한 뒤 늦은 밤 또는 다음날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하일수 이사장)은 28~29일 양일간 캄보디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글로벌 동문회(KGA, KOFIH Global Alumni)와 연계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인제대학교 이종욱 펠로우십 캄보디아 임상과정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 이병두 백중앙의료원장, 사업책임자인 김훈 교수(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국제개발협력센터장)를 비롯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하일수 이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성과 전파의 연장선상으로 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