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기세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과 어시스트 순위 '톱10'에 동시 진입했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8호 골과 리그 5호 어시스트를 기록해 올 시즌 득점 공동 8위, 어시스트 공동 10위에 올랐다.손흥민이 얼마나 대단한 성적을 내고 있는지는 그가 경쟁하고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확인하면 잘 알 수 있다.1월 2일 현재 리그 득점 1위는
택배나 공공요금 수납 등 편의점에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GS리테일은 작년 한 해 GS25 편의점의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 실적이 6700만건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택배 서비스는 2008년 592건에서 작년 1300만건을 돌파해 지난 10년간 20000배 이상 성장했다.GS리테일은 전국 1만 1300여개의 편의점은 물론 GS수퍼(300개)와 랄라블라(112개)에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GS리테일과 제휴한 15개의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한 경우 GS25 편의점에서 픽업할 수 있고, 신용 카드도 편의
K팝 대표 그룹인 엑소의 카이(본명 김종인·24)와 블랙핑크의 제니(본명 김제니·22)가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각각 SM과 YG를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어서 이들의 열애설은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SM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교제를 인정했지만 YG 측은 "전혀 몰랐던 일"이라며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열애 중이라면서 지난해 11월 공원 데이트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드라이브 하고
배우 이광수(33)와 이선빈(24)이 열애 중이다.이광수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31일 "이광수와 이선빈은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처음 만난 것을 인연으로 동료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이선빈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또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선빈과 이광수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16년 9월 방송된 '런닝맨' 촬영에서 멤버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이광수는 당시 방송에서 "이선빈과 사귄
더불어민주당은 공항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정호 의원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국토위 소속 김정호 의원이 공항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앞에 사과했다"며 "원내대표로서 당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김 의원 본인이 사과도 하고 당에서 엄중한 경고의 말도 했다"며 "당으로서는 김 의원이 국토위에서 계속 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국토위 소관 기관과의 관계를 고
토트넘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터뜨리면서 생애 3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가까워졌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생산했다.그는 팀 동료 카일 워커 피터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슈팅 공간이 나오자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4-0으로 앞선 후반 25분엔 쐐기 골을 넣었다.해리 케인이 페널티 지
공항에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하는 직원과 실랑이를 벌여 논란을 빚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25일 공식 사과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초리를 드신 국민들께서 제 종아리를 때려주셔도 그 질책을 달게 받겠다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죄의 말씀'을 발표했다.그는 "지난 20일 밤 김포공항에서 있었던 저의 불미스런 언행으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리고 심려케 해서 너무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정부가 24일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하되 노사 합의로 정하는 약정휴일시간은 제외하기로 결정했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한 직후 브리핑에서 "약정휴일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으로 시행령·시행규칙안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주휴시간에 대해서는 "당초 개정안대로 시급 산정을 위한 시간과 임금에 포함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주휴시간을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통
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26·토트넘)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멀티골을 폭발하고 도움까지 추가하는 '특급 활약'으로 전 국민의 월요병을 퇴치했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지난 20일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 결승 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이어 그는 팀이 역전에 성공해 4-2로 앞선 후반 16분 추가 골을 뽑아내 시즌 득점을
金 "국민께 송구…욕설 안했다" 해명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서울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항의하다가 실랑이를 벌여 구설에 올랐다.22일 김 의원 측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9시께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행 항공기에 탑승하면서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해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청을 받았다.김 의원이 스마트폰 케이스 투명창에 들어있는 신분증을 그대로 제시하자 해당 직원은 '꺼내서 보여달라'고 말했고, 김 의원은 "지금껏 항상 (케이스
고 이태석 신부가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 아프리카 수단에서 온 청년이 한국에서 의사의 꿈을 이뤘다.올해 2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토마스 타반 아콧(33) 씨는 제83회 의사국가시험 실기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지난해 필기시험을 통과했지만 실기시험에서 탈락했던 토마스 씨는 올해 재수 끝에 당당히 의사 면허증을 손에 거머쥐었다. 한국에 온 지 9년 만의 결실이다.토마스 씨는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다.'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이 신부는 2001년부터 내전이 끊이지 않은 아프리카 수단 톤즈 마을에 병원을 세우고 헌신
올해도 전국적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예보됐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인 23일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가 온 뒤 24일, 25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낄 뿐 눈이나 비 소식은 없다.올해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지 않는다면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하는 것이다.전라도와 제주도에는 27일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전국적으로 기온은 25일까지 평년(1981∼2010년 평균)인 최저기온 -11∼2도, 최고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