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54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억원 증가한 금액이다.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김해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다.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되며, 세액 10만원 이하의 차량은 이달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시
김해시가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2,017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13개 항목이다.
김해상공회의소는 14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영·고용위기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된 인사·노무, 경영, 안전,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지원사업 소개, 컨설팅 사전점검, 컨설턴트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경영·고용위기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량구조조정 사업장, 경영악화 사업장, 폐업(예정)사업장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력산업 기업 ▲신산업 전환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롯데워터파크(대표이사 최홍훈)는 14일 김해시를 찾아 선풍기 87대(8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이번에 기부한 선풍기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더위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고,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워터파크는 지역복지시설에 물품 기부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워터파크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 600명(3,400만원 상당)을
부산시가 김해~부산시내버스 노선 개편일자를 당초 이달 17일에서 다음달 29일로 변경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부산시는 지난 1일 김해시에 공문을 보내 강서차고지 운용을 위한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김해~부산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일을 7월 29일로 변경하겠다고 통보했다.부산시의 일방적인 통보에 김해시는 신규노선 운행 계획을 조정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김해시는 먼저 17일부터 운행이 예정된 신설 대체노선 911번(124번 대체), 912번(128-1번 대체), 913번(125번 대체)
김해시는 지난 13일 주식회사 ㈜한우사랑에서 한우고기 1,500kg(5,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무료 경로식당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주식회사 한우사랑은 2013년 설립해 어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우만 가공, 포장해 판매하는 도소매 업체이다. 김석희 대표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홍태용 시장은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옥정표)는 지난 12일 진영중학교 사거리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교통법규 준수와 우회전 일시정지 동참을 안내했다. 옥정표 협의회장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우회전 시 일단 정지해서 주변을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자원봉사센터 관계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6월 17일부터 7월 8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돔하우스에서 열린다. 뮤지엄 콘서트 공연은 클래식 성악으로 구성, 웅장한 보컬과 환상적인 키보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쇼팽의 '이별의 곡'과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프란츠 레하르의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Lippen schweigen)'와 같은 클래식 곡부터 우리 가곡과 뉴에이지 피아노 곡 등을 솔로와 듀오로 선보인다.미술관지원팀 공준배 과장은 "연주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김해오광대 공개행사가 오는 17일 오후 4시 국립김해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이명식, 정용근 보유자와 전승자들에 의해 펼쳐진다.작년 11월 김해오광대를 포함한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김해오광대 첫 공개행사이다.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기능과 예능을 공개된 장소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전승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김해시에서도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사업주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논의가 시작됐다. 김해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진영)은 13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인형이동장치 무단방치에 대해 예고 없이 견인 조치를 하고 견인비용과 보관료를 사업주에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전동킥보드를 지정된 장소 외에 도로, 보도,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에 방치함으로써 발생하는 민원이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자 단속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공유 전동킥보드 등 도로변, 인도, 자전거도로 등 지정된 장소에 주차해야 하고
김해시 한림면주민자치회(회장 서정화)는 10~17일까지 8일간 한림농협 주차장에서 '한림 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판매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생활개선회(회장 장은미)가 공동으로 한림 소재 20여개 농가와 직거래로 수급한 감자, 마늘, 양파, 가지, 수박 등 10여 가지의 한림 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주민자치회는 이와 별도로 12~17일까지 김해지역을 동단위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오늘의 장터'도 운영한다.찾아가는 오늘의 장터는 ▲삼안동한일아파트(12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13일) ▲북부동 가야대
김해시가 마을 공동체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기후학교’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마을 기후학교’는 마을 단위 기후환경교육으로 지역별 환경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어린이집 학부모, 경로당 이용자, 읍면동 자생단체, 성인대상 프로그램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30개소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기후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기후변화의 이해와 피해사례 ▲기후전망 ▲2050 탄소중립의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교육
김해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이 제도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지가조사 전문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이해를 돕고 공시지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김해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6.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결정·공시된 4월 28일부터 30일간 이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상향요구 9필지, 하향요구 73필지 등 총 82필지가 접수됐다.시는 이번 현장상담에서 이의신청
김해시는 지난 9일 시청 365안전센터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인 4개 지구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위원회가 경계를 확정해 발표한 곳은 대동 덕산지구(131필지), 대동 괴정지구(199필지),진례 송정2지구(172필지), 한림 금곡지구(230필지) 4개 지구 732필지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실제 사용 중인 현황과 일치하게 지적공부를 새로이 정리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이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2일 제34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기 대회 김해 개최에 감사하는 의미로 홍태용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홍 시장과 오주영 협회장 등이 참석해 세팍타크로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 협회장은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비인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34회 회장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김해시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중화에 더욱 힘써 지역 체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세팍타크로라
경남도의회 최동원 의원(국민의힘·김해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광범위한 성실납세자 외에 지방재정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가 뚜렷한 유공납세자를 별도 선정해 우대하는 조례안이다.조례안은 2011년에 제정된 현행 조례가 대상이 넓은 성실납세자의 우대 기준만 명시해 사실상 우대자를 선정하기 어려워 성실납세의 가치를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별도의 유공납세자를 신설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해아동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경남도는 김해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 중단됐던 김해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가 3년 만에 재개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이번에 지정되는 김해아동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도내 방산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기 위한 '방산전략기술 지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창원대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창원대, 경남테크노파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방산기업 8개사가 참석하였다. 회의는 ▲경남도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추진방향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도내 방산기업 기술 발굴 논의, ▲기술 지정신청서 작성 지도, ▲기술 지정 관련 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사제지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활동에는 교육복지안전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사(복지사)18명, 초,중학생 63명, 총 81명이 참여했다. 참가 선생님과 학생들은 오전에는 로봇스쿨에서 로봇 코딩 교실과 가상 스포츠에 참여하였고, 오후에는 다양한 체험관을 관람하면서 미래 세상의 로봇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문화 체험도 재미있었다. 선생님과 함께 주말 시간을 보낸 것이 너무나 뜻깊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임원실에서 2023년 샛별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 간담회를 개최했다.2023년 샛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멀텔스 ▲(주)신페이퍼 ▲유니온테크(주) ▲농업회사법인(주)솔오토메틱 ▲(주)캠프티 ▲(주)휴밀 ▲(주)해서물산 ▲(주)오피렉스 ▲(주)디디미 ▲(주)데크맨 10곳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3년 샛별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10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샛별기업 육성사업 소개 및 업무협약, 공급기업 컨설팅 설명회를 가졌다. 샛별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