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군 상황실 설치수질오염사고 예방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4월 30일까지 수질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해빙기를 맞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시·군의 관공서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고 발생 시 상황실에서 관련 담당자와 연결되는 긴급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사고 수습과 확산 방지에 힘쓴다.아울러 동파로 인해 수질오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경지 내 유류보관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수질
2월부터 4월까지 무상 수거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대상양산시는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대상 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관내 200㎡ 미만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다. 무상 수거 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다. 무상 수거 기간 동안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에 담아 종전과 같이 정해진 요일 저녁 9시 이후 배출하면 된다.이번 무상 수거 지원에 따라 관내 5700개소의 소형음식점에서 3개월
김해축산물검사소·밀양분소 신설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동엽)는 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김해축산물검사소와 밀양분소를 올해 신설해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축산물검사소는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에 안전한 원료육 공급을 책임진다. 검사소는 김해시 주촌면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내에 설치돼있다.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부경양돈농업협동조합에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예산 1866억 원 가량을 투자해 추진한 통합 도축장이다. 하루에 소 700두, 돼지 4500두까지 도축이 가능
다양한 신설 코너 마련가족 체험활동 강화양산시립박물관이 가족 중심의 체험활동을 강화, 전시를 개편한다.시 박물관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 우산(右山) 윤현진 순국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 주변에 가로등 홍보물, 어린이 박물관 입구 복도에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 7인의 캐리커처와 업적을 전시했다.상설 역사실에는 올해 법기도요지 발굴을 앞둔 양산의 도자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미공개 도자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1층 로비에 '이달의 작은 전시' 코너를 신설해 상설전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을 선별, 단독장에 꾸며 놨다.
250명 선정해 50만 원씩 지원20일~내달 2일까지 신청 접수김해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년들을 위한 '김해형 청년희망지원금'을 신청 받는다.'김해형 청년희망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었으나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간제,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에서 4주 이상 근무하고 경상남도 청년희망지원금 모집이 마감된 지난해 7월 1일 이후 실직한 만 18~39세 이하 청년들 중 김해시에 주소를 둔 250명을 선정해 1인
인제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정책개발 위한 자문‧지원 예정 김해시의회는 15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주영길(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태봉(법무사) △김용술(대주회계법인 실장) △정창호(농업) △박흥재(인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박재현(인제대학교 토목도시공학부 교수) △홍승철(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4급 승진△조이수 지방기술서기관 개발주택국장 △김재근 지방서기관 웅상출장소장 △김철문 지방서기관 행정지원국 행정과(교육파견)◇4급 전보△안종학 지방서기관 복지문화국장◇5급 승진의결△윤병권 지방시설주사 도시관리과장 직무대리 △박영규 지방농업주사 농업기술과장 직무대리 △박종태 지방공업주사 정수과장 직무대리 △임선희 지방행정주사 중앙동장 직무대리 △김경아 지방행정주사 삼성동장 직무대리 △안상일 지방세무주사 강서동장 직무대리 △나유순 지방행정주사 서창동장 직무대리 △이용수 지방행정주사 덕계동장 직무대리 △정윤경 지방행정주사 행정과 ◇5급
국토부에 일부구역 재검토 건의창원시가 15일 경남도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의창구 동읍·북면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창원 부동산은 지난해 의창구·성산구 지역의 신축아파트 및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이상 현상을 보였다. 이에 국토부는 주택가격 등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의창구·성산구 공동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 중이며, 외지인 매수 비중 증가 등 전반적 과열 양상에 따라 지난해 12월 18일 의창구(대산면 제외)는 투기과열지구로,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각각 지정한 바 있다.창원시
15일 김해에서는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197~199번(경남1683, 1686~1687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3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197~198번은 각각 김해194~195번(경남1668~166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199번은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확진자다.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자가격리 중이었던 관계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이로써 부산 보험사무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정수호 교수가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국정자문단은 한국판 뉴딜의 발전전략, 정책방향 수립, 구체적인 사업내용의 수정·보완 의견 제시, 한국판 뉴딜 확산 및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등 한국판 뉴딜 관련 기관과의 정책 교류 및 협력 소통을 통해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체계화 및 실현을 위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자문위원에는 산·학·연 전문가,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분과는 기획총괄, 전환소통, 지역전략,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등 6개로 나뉜다
지난해 8월 23일~12월 임대료3월까지 시청 재산관리부서 신청 김해시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영세자영업자의 피해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한다.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기타용으로 이용 중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시점인 지난해 8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이미 납부한 임대료 4개월분에 대해 50% 환급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3월까지 시청 각 재산관리부서로 하면 된다.앞서 시는 코로나 발생 시점인 지난해 2월부터 7월 말까
금요일인 15일 경남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김해 3℃, 창원 4℃, 양산 3℃로 전날보다 기온이 약간 오른다.낮 최고기온은 김해 15℃, 창원 17℃, 양산 15℃로 전날에 비해 기온이 소폭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김해, 창원, 양산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경남권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