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일·생활 균형사업' 선정강의·포럼 등 지원정책 정보제공우수사례 기업 3곳 발굴해 시상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의 직장인들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18년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사업' 주관 단체에 선정됐다. 이달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함께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시켜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캉스 축제 31일까지 개최황강변 달리기 등 이벤트 다채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합천바캉스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놀자!'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분들에게 휴식을 선사한다.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직접 은어를 잡고,
섭씨 38도(16일 경북 영천)가 넘는 폭염이 연일 전국을 달구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김해시 생림면에 거주하는 85세 할머니가 집옆 텃밭에서 밭일을 하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는 등 이달 들어서만 폭염으로 3명이 사망했다. '살인 폭염'이라는 말이 무색치 않을 정도다.지난달 말부터 폭염이 이어지면서 보건당국이 무더위에 따른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들어 한낮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고, 한밤에도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
김해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선사시대~현대 역사 다룬 전시국보 등 유물 1000여 점 공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김해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10월 14일까지 가야누리 3층 전시실에서 특별전 '김해(金海)'를 개최한다.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쇠(金)', '강과 바다(海)', '역사(史)'를 주제로 꾸며진다. 국가지정문화재 4점(국보 1점·보물 3점)과 시·도 지정문화재 13점 등 유물 총 10
주민 힘모아 정부공모 선정인제대 상권 활성화도 채택김해시 “침체 상권에 활력” 김해 봉황동과 삼방동 주민들이 낙후된 구도심에 공동체 거점공간을 조성해 지역 상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김해시와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봉황예술극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삼방동의 '대학타운형 3-방 도시재생사업'이 뽑혀 각각 4억 원의
김해 한림에 10마리씩 무리 지어축사 동물, 고라니 물어 죽이기도신고 받고 출동해도 포획 어려워김해시 한림면의 주민들이 야생화된 '개떼'에 몸살을 앓고 있다. 적게는 6마리에서 많게는 10마리까지 몰려다니는 '들개' 무리는 논밭에 들어와 농작물을 망치는가 하면 축사의 동물이나 야생동물까지 잡아먹는 경우도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림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다수에 따르면 '들개'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 겨울에서 올 봄부터였다. 농촌지역이라서 개에 목줄을 하지 않고 풀어서 키우
27~29일 해반천 일원 개최인도여성 퍼레이드 ‘깜짝 주인공’2000년 전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신행길이 눈 앞에서 생생하게 재현된다.김해시는 오는 27~29일 해반천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2018 허왕후 신행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와 주한인도대사관이 공동주최하며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허왕후신행길축제'는 2000년 전 바다를 건너온 인도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 허황옥과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만남을 재조명한 역사문화축제이다.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신행길퍼레이드
공원묘원 인근 6346세대 규모대규모 벌목·산지절취 등 우려도삼계동 김해공원묘원 동편에 634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짓기 위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예정지에 산림이 분포되어 있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벌목과 산지 절취 등으로 인한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해시와 경남도에 따르면 주식회사 경인개발이 '김해 삼계 기업형임대주책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준비 중이다.이번 사업은 삼계동 산288번지 일원 72만 1900㎡에 기업형 임대주택 4622세대와 공공 임대주택 1324세
김해교육청·학부모 토크콘서트 자유학기제·방과후수업 관심 많아"교육, 학부모 신뢰 쌓는 시간” "교육장님.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니 사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중학교도 초등학교처럼 방과후 수업을 많이 할 수는 없나요? 심화학습반도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김해지역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김해교육장이 마음을 터놓고 교육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해교육지원청과 김해학부모네트워크는 지난 11일 김해 삼방동의 한 카페에서 '김해교육사랑방-두근두근 중·고등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달 초에는 초
김해지역 공공도서관과 문화공간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긴 방학기간을 유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방학 맞아 교육·놀이프로그램 마련진로 특강, 독서교실 운영 등 다채인형극, 체험 놀이도 인기만?素?ㅁ芳疋돔?環銓壅?화정글샘도서관은 오는 8월 7~30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에 미술특강 '그림책이랑 미술여행'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활용해 여러가지 미술 표현기법을 익히는 시간이다. 연필 크로키와 바다생물 표현하기, 상상화·펜화·인물
경북 울릉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Dmitri Donskoii)호'가 113년 만에 발견됐다.신일그룹은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배 함미에는 'DONSKOII'란 글씨가 쓰여 있다.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의 1급 철갑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Dmitri Donskoii)호는 러시아의 건국 영웅 드미트리 돈스코이(1350~1389)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1905년 러일
워마드가 태아 사체를 난도질 한 것도 모자라 무덤을 파헤쳐 매장된 사체 사진까지 공개하며 비인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7일 오전 11시 10분께 과격 페미니스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는 "69년 전 죽이고 묻은 아버지 시체 다시 파봤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는 "오늘 아버지 기일 기념으로 잘 있나 볼 겸 다시 파봤다"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여전히 한심한 모습이었다"라며 사체의 다리 사진을 첨부했다. 낙태 후의 태아 사체를 난도질한 사건으로 공분 여론이 이어지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다.해당 글과 사진의 내용이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일명 '김해공항 BMW 사고'의 운전자가 사고 직전 제한속도의 3배가 넘는 시속 131㎞로 과속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산 강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두 차례 사고현장을 감식한 결과 BMW 차량의 사고 직전 최대 속도는 시속 131㎞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정모(35)씨는 한국공항공사가 차량 진입 속도를 늦추도록 하기 위해 설치해 둔 차선 안전봉 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평균 시속 107㎞로 달렸다.정 씨는 차량 속도를 시속 131㎞까지 올렸다가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우빈이 16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미지를 게재하며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썼다.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약물과 방사선 치료에 집중해왔다.그의 출연이 확정되어 있었던 영화 '도청' 제작사는 김우빈이 완치될 때까지 제작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그는 지난해 12월 자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 위험이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커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CL) 보건대학원의 다그핀 아우네 역학·생물통계학 교수 연구팀은 유럽, 북미, 호주, 일본에서 심방세동 환자 3만9282명을 포함한 총 67만7785명을 대상으로 이 연구를 진행했다.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해당 연구 논문 29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12일 보도했다.연구팀의 아우네 교수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방세동 발생률이
'빈손 방북' 논란 돌파 의지친서 '비핵화' 언급 없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정상간에 주고받은 친서를 한쪽이 공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관계의 '새로운 미래'와 '획기적 진전',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언급한 김정은의 발언을 직접 공개함으로써 지난 6∼7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행을 놓고 제기돼온 '빈손 방북' 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다
래퍼 딥플로우와 넉살이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프로듀서로 합류했다.고등래퍼2에서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던 딥플로우는 12일 엠넷을 통해 "젊고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싶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하드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시즌에 참가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넉살도 "딥플로우와 함께 재미있는 경연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앞서
보이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29)이 오는 24일 입대한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이 24일 오후 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또 "장현승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입소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장현승은 2009년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아와 프로젝트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로도 활동해 인기를 끌었다.지난 2016년 4월에는 비스트에서 탈퇴한 뒤 큐브와 재계약을 맺었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꺾고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의 '중원사령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자신들을 깔본 영국 언론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크로아티아의 주장 모드리치는 12일(한국시간)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기자들·해설자들은 크로아티아를 저평가했다. 그건 큰 실수"라고 말했다.모드리치는 "우리는 그런 말들을 접하면서 '좋아, 오늘 밤 지치는 쪽이 누가 될지 지켜보자'고 생각했다"며 "오늘 우리는 우리가 지치지 않는다는
김해공항 사고 가해자인 BMW 운전자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11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김해공항 BMW 살인운전 강력한 처벌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해당 청원의 게시자는 BMW 차량을 과속운전한 남성과 동승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운전자는 도로 위에서 마치 카레이싱을 하는 듯 과속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운전자는 차량을 안전하게 타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고의로 과속하였고 그 일행 등은 죄의식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