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경운로타리클럽(회장 김천식)은 지난 29일 김해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10년 10월 창립된 경운로타리클럽은 40여명의 회원들이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천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주영 인턴기자 report@gimhaenews.co.kr
김해시는 28일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위원장 최분이)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복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추진상황과 2020년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으로 협력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서로 협업해 수술 후 퇴원한 노인에 대해 필요한 서비스를 공유하고 회복기간 동안 주거·돌봄·요양·의
김해 칠산서부동 지역농업방제단은 드론을 활용, 칠산초등학교와 김해봉황초등학교 운동장을 방역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등교수업이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각급 학교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칠산서부동 지역농업방제단은 매년 30만ha에 달하는 칠산서부동 김해평야 황금들녘을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이번에는 농업 방제의 노하우를 살려 인력으로 하기 힘든 학교 운동장 소독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등교에 힘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LH(사장 변창흠)와 함께 26일 김해교통약자콜택시지점에서 교통약자 이동차량 50대를 특별방역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교통약자콜택시를 방역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LH 도시정비사업처 임직원, 방역전문인력 등 총 13명이 3팀으로 나눠 차량 실·내외, 트렁크, 타이어 등에 대한 스팀 소독과 분무기를 이용해 차량 손잡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LH는 사회공헌의 하나로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김
김해시는 지난 18~23일 동상시장 청년몰 동춘씨에서 체험형 평생교육 강좌 'HIP(Help in Producing)한 원데이공방'을 운영했다. 청년몰에 입점한 '과자공방 마로스(디저트 카페)', '피카타임(디저트 카페)', '미유(캔들 공방)' 대표자 3명이 평생학습 강사로 6회차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90여 명의 시민이 초콜릿, 쿠키, 석고방향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시민 제작품 일부를 희망모자원과 김해단기청소년센터에 기부해 '함께 나눔'이라
24일 오전 9시 11분께 김해시 상동면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검은 연기가 일대 상공으로 퍼지면서 경남소방본부 119상황실에 20∼30건의 신고가 들어왔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남소방본부는 인력 70여 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 확산 차단에 주력하면서 불을 끄고 있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는 지난 21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자녀에 전달해 달라며 학용품세트 2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김해시에 기탁했다.김해시와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4월 3년간 최대 8000만 원 상당의 다이소 상품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탁도 이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학용품 세트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다 조만간 등교를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색연필(12색), 크레파스(28색), 연필통, 고체풀, 미니 연필깎이 등 12종으로 구성돼 있다.김해뉴스 조주영 인
김해시는 지난 20일 동상시장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음식문화 개선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상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서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위생 및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특히 음식점은 △집게·국자·개인접시 제공 △테이블 간 일정거리 확보 △종사자 마스
김해1·2지역 14개 로타리클럽 임원 30명은 20일 김해시를 방문, 12인승 차량 1대와 실버카 80대(3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차량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실버카 80대는 저소득 노인 세대에 지원된다.김해로타리클럽은 1970년 2월 1지역 김해클럽 창립 이후 현재 14개 클럽으로 늘었으며 총 56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14개 각 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안병석 1지역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이 20일 장학기금 3000만 원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했다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2018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기탁해 이번까지 누적기탁금이 9000만 원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신세계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6년 개점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으로 5000만 원씩을 기부,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씩을 매년 지원해왔다.곽영민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 여파로 모두가 힘들지만 그동안 신세계 김해점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작은 정성이라도 보답하고자 올해도 장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20일 진영 대창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 도서 610여권(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도서 전달은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상은)의 사회공헌을 위한 후원으로 이뤄졌다.도서는 아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인문학 서적과 인성동화, 학습전집, 영어도서, 음반 20종 등이다. 전지현 대창초 교육복지사는 “벌써부터 책 읽겠다고 북적거릴 교육복지실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도서로 풍성해진 교육복지실에 많은 아이들이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주영 인턴기자 report@gimh
김해 대동농협(조합장 정창호)과 농협김해시지부(지부장 이종삼)는 지난 18일 대동농협에서 김해공항세관(세관장 김영환)과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합동 일손돕기를 했다.도농상생협약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농촌일손 부족 인력지원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협약에 이어 실시한 농촌일손돕기에서 김해공항세관 임직원 20명과 농협김해시지부 8명, 대동농협 4명 등 32여 명은 화훼농가 6곳에서 꽃봉오리 제거 및 포장작업 등을 했다.일손돕기 후 농가 주변 농경지 정화활동도 실시했다.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