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 '킬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추석연휴를 맞아 국민들에게 시원한 골 폭죽을 선물했다.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0분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2019-2020시즌을 통틀어 손흥민의 1호 골이다.긴 득점 침묵을 깨뜨린 손흥민은 13분여가 지난 전반 23분 한 골을 더 보태 단숨에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다소 늦었던 이번 시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위원장이 올해 처음 도입된 비디오판독(VAR)에 의한 오심이 4차례나 나왔고 VAR 판독을 해야 했던 장면도 3차례나 놓쳤다고 고백했다.축구 전문 매체 ESPN FC는 13일(한국시간) "마이크 레일리 EPL 심판위원장이 최근 열린 프리미어리그 주주 회의를 통해 이번 시즌 4라운드까지 펼쳐진 경기에서 VAR 판독 결과를 보고했다"라며 "긍정적으로 출발했지만 여전히 보완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레일리 심판위원장은 이어 "이번 시즌 VAR 판독에 의한 오심이 4차례였다"라며
지난 7일, 20대들의 공식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Zombie Run 10인의 생존자들'에 무려 4500여 명이 몰려 한밤의 뜨거운 추격전을 펼쳤다.여름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감초 역할을 해준 200여 명의 좀비분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도 행사 재미에 한몫했다. 각자 개성넘치는 분장으로 1코스부터 6코스까지 참가자들과 함께했다.올해로 7년 차를 맞은 좀비런은 전국 7개 도시, 10만 명 이상이 참가한 국내 최초·최대 좀비 페스티벌로 청춘들이 즐겁게 스스로를 표현하는 축제의 장이다.이번 렛츠런파크 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기부금 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저소득 보훈가족 50명에게 전달될 명절 위문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정형석 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이 행복하게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마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6일 오전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손병직(45) 신규 조교사의 개업을 축하하며 경마고객에게 첫 인사를 하는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형석 본부장, 오문식 조교사협회장, 김용철 경마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손 조교사의 신규 개업을 축하했다.손 조교사는 힘찬 목소리로 고객에게 인사하며 정형석 본부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오문식 조교사협회장과 김용철 경마처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지난달 7일부로 23조 마방을 부여받으며 신규 조교사로 개업한 손 조교사는 1996년 제주에서 기수로 데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추석 연휴 기간 휴장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사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부산·제주 3곳 모두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다만 추석연휴 가족고객들의 나들이를 위해 더비랜드·빅토빌리지 등 공원 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개방 한다. 유원시설·어린이승마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마는 추석이 끝난 직후인 20일부터 시행된다.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9월에는 3주 6일간 53개의 경주를 시행한다.9월 계획에 따르면 이 중 1개는 대상·특별경주, 34개는 국산마 경주, 18개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4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박람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장을 비롯해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 이사장, 문흥석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신영규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울산·경남의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가치창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7일 경마공원 일원에서 좀비런 'ZOMBIE RUN·10인의 생존자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당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6번 진행된다. 4500여 명의 행사 참가자는 10명 씩 팀을 구성해 6가지 코스(총 3km)를 돌며 각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코스는 시설도로, 호스토리 랜드, 호스아일랜드, 더비랜드 등 렛츠런파크 부경의 주요 명소들로 구성돼 있다.1코스 미션은 좀비무리로 침투, 2코스는 소리가 멈추면 옆사람 손을 잡고 정지, 3코스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경마공원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불감증을 근절하기 위해 한국안전기술지원단과 협업해 '안전 보안관'을 운영한다.지난달 29일 발족한 '한국마사회 안전보안관'은 안전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마사회 부경본부 임직원과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안전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고객관람대와 유원시설, 직원 사무동 등 사업장 곳곳의 안전위반행위를 감시하고 안전점검, 지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무시 관행 중 파급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이적시장이 3일(이하 한국시간) 모두 마감된 가운데 올여름 이적시장이 역대 최고의 돈 잔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회계·컨설팅업체 딜로이트의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 5대 축구리그로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소속 클럽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출한 이적료 총액은 무려 55억 유로(약 7조 30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여름보다도 9억 유로나 많은 역대 최고액이다.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부경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문화회관과 '문화예술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예술 나눔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후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후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지원', '사회공헌 관련 파트너쉽 유지' 등이 있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의 대표 기수로 활약 중인 유현명 기수가 부경 기수 중 최초로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2005년 부경경마장 개장 이후 이룬 첫 대업이다. 유현명 기수가 결승선을 가르며 1000승을 확정 짓는 순간 경마팬은 물론 경마관계자 모두 하나가 돼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그랜드질주'와 함께 짜릿한 1000승 질주, 부경경마 새로운 이정표통산 999승으로 8월 넷 째주를 맞이한 유현명 기수는 23일 금요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펼쳐진 제3경주(1000·국산마·2세이상)에 출전해 1000승을 달성하며 부경경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