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안이 최근 발표됐다. 그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신용카드 소득공제율로 내년부터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받는 소득공제 혜택이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다. 신용카드에 대한 소득 공제율은 20%였다. 연소득의 25%를 넘는 카드 사용금액의 20%를 공제해 주었는데 달라질 세제개편안이 적용되면 내년부터는 15%로 내려간다. 반면, 현금영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김해 갑 출신의 민홍철(민주통합당) 의원이 2012~2013년 예·결산을 다루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민 의원은 "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야당 의원임을 고려해 지역 현안을 챙길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지난 2일 선임
경기악화 우려 지역 유통가 파장경기 악화 우려로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김해지역 유통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소비를 늘리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할인상품을 추가 개발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실익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 유통업체들의 할인공세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김해지역 유통업체들은 올 여름 대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 TV 시청 종료와 런던올림픽 등에 힘입어 홈플러스 김해점의 디지털 TV 판매 대수가 소폭 증가했다. 홈플러스 김해점 손상준 삼성제품전문상담사는 "아날로그 TV시청이 올해말까지로 제한되면서 지난해보다 디지털TV 판매량이 소폭 늘었다. 크기는 46인치, 가격은 150만 원~200만 원대 제품이 비교적 잘 팔리고 있다&quo
기업당 정책자금 50억원 이내 제한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사업중심에서 기업중심으로 바뀐다.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지출 원칙과 관리방식을 기존 사업중심에서 기업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재정지출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방식의 기조가 변화됨에 따라 김해지역 중소기업에 미치는 파장도 적지 않을 전망이
#장면1=베트남에서 온 1년차 이주근로자 A 씨는 사업장 변경을 놓고 회사 및 고용노동부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사업장 변경 허가가 나지 않으면서 자칫 한국을 떠나거나 불법체류자가 될 처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A 씨는 "작업장 환경이 좋지 않아 질병을 얻게 됐고 더 이상 일할 수가 없어 사업장 변경을 신청했지만 회사와 고용부가 이를 받아주지
기업경기실사지수 '103'으로 다소 호전기계·금속·식품·화학 분야는 '흐림'올해 3분기 전기·전자업종의 경기는 다소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해상공회의소가 김해지역 제조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기·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기존 직장인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상향한 '직장인신용대출Ⅱ'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용대상은 25세 이상(기혼자는 23세 이상) 60세 이하(대출기간 포함)로 연소득이 1천500만원 이상인 적격업체 근무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연소득과, 부채상환능력에 따라 최고 1억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개인별 상황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간단한 정보 탐색, 이메일, 인터넷 검색, 전자상거래 등 못할 게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번주에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은행에 가서 송금하고 돈을 찾고, 상담하는 모든 것을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다. 1세대가 폰뱅킹이라면 2세대는 인터넷 뱅킹이었다. 그리고
FTA 여파 외제차 가격인하 기대경기침체 겹쳐 구매심리 얼어붙어경차 ·LPG차량 거래는 꾸준김해지역의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가 올들어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의 경우, 신차 등록 및 이전등록 대수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해 본격적인 경기침체기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해지역에서 산업적 비중이 높은 자동차 연관 산
인허가 절차 완료돼 조성사업 박차오는 2015년까지 완공 목표 추진개발면적 줄어 대기업 유치는 논란속보=김해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드디어 가시권에 들어왔다. 김해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남 남부 및 부산권 산업축과 연계된 산업벨트로서 비상한 관심을 받아 왔다. 김해시는 경상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가 지난달 3일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승인을 한 데
김해시민들에게 태광실업㈜은 매우 익숙한 기업이다. 한국의 정치사와 얽혀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탄 기업. 크고 작은 우여곡절과 치열한 산업 환경 속에서도 이 기업은 미래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71년 설립 후 '나이키'
외동시장상인회 공동쿠폰 발행김해외동전통시장상인회는 외동전통시장 공동쿠폰을 발행,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외동전통시장 공동쿠폰은 100원 권과 1천원 권 두 종류이며, 외동전통시장에서 5천 원 구매시 100원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동쿠폰이 모여 3천 점 이상이 될 경우 시장상인회에서는 김해외동전통시장 상품권 3천원 권을 증정하며, 추가로
여름 해변가 유행 예감 이색 수영복 이맘때 쯤에는 장롱에서 꺼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수영복. 그런데 최신 경향은 어떨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아레나·엘르매장 김가영 매니저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의류형 수영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피서지나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딱 붙는 기존 수영복보다는 얼핏 의류처럼 디자인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하고 난 후 시중금리는 하루가 다르게 하락하고 있어 예금을 하려는 사람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하지만 금리인하라는 전 세계적인 흐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당분간 지속될지도 모르고, 향후에는 1%대 초저금리시대가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러한 저금리시대에는 어떠한 상품을 통해 나의 자산을 증식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구인난에 허덕이는 외식업계#사례 1=구산동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고준석 씨는 종업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고 말한다. 외식 업체에 인력을 공급하는 김해지역의 가사원 10여 곳에 구인 문의를 해도 '인력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기 일쑤이다. 고 씨는 궁여지책으로 먼 데 사는 장모에게 도움을 청했고, 지금은 가족을 중심으로 횟집을 꾸려가고 있
인근 상가 입점 놓고 분양업체와 논의상인들 "이마트와 상생협약 중 또 불쑥"시 "입점 규제대상 아니라 입장 난처"외동전통시장에서 불과 5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분양상가를 대상으로 중형급 체인마트인 H마트의 입점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외동전통시장상인회에 따르면 외동전통시장 입구 바로 앞 'O' 분양상가
기존 3곳과 별도로 사업비 542억 투입내년말 완공 목표 … 물류여건 개선전망막바지 조성공사가 한창인 김해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의 진출입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해시가 지방도 및 국도와 연결되는 4차선 진출입 도로 두 곳을 추가 개설키로 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산업단지에 진출입할
경남은행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막판 타협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금융 민영화 반대 … 30일 'D - day'은행측은 막판협상 불발 대비 비상체제우리금융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경남은행 노조는 지난 11일 '7·30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전체 투표자의 96.6%인 1천315명의 찬성을 확
최원섭(사진) 전 기술보증기금 조직관리부 부부장이 기술보증기금 김해기술평가센터 지점장으로 지난 12일 취임했다. 기술보증기금 김해지점 개점 멤버이기도 한 최 신임 지점장은 1960년생으로 동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기술보증기금에 입사해 기술보증기금 사하지점장, 조직관리부 부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지점장은 "지난 19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