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경남도당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한국당 경남도당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도당 부위원장단,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조직위원장 등 18개 각급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73인의 신임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여성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도민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한 조직별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경남도당은 주요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도민들과의 소통을 하고 서민민생 우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정기적인
송유인 김해시의원(행정자치위원장)10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국정과제 채택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약 1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단계별 발굴과 정비가 이뤄지고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하지만 해당 구역 내에는 구봉초등학교, 김해건설공고, 김해서중학교, 김해교육지원청 등 4개 교육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2006년에 작성된 김해시와 경상남도교육청 상호 간 양자 협약 내용에 따르면, 김해교육청은 김
이정화 김해시의원(시의회 부의장)신공항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지난 9월 포스코 용역의 기본계획(안) 중간검토결과 자료를 보면 현재 채택된 ADPi 원안과 포스코의 이륙각도조정안이 비행안전구역에서 김해 측으로는 임호산, 경운산, 금음산, 황새봉이 장애물에 들어오며 부산 측은 구덕산이 562m로 너무 높아 감당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다.포스코의 용역 자료를 보면 장애물로 인해 곳곳에 빈틈을 발견할 수 있다.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으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적용을 받기
김종근 김해시의원(사회산업위원장)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가축 분뇨의 배출·정화 시설을 갖추도록 축사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농가의 준비 기간을 감안해 올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기한을 1년간 연기를 해주고 있다.확인 결과 381개소 농가에서 이행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실제로 인·허가를 받은 농가는 20여 개소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
김정호(더불어민주당·김해을) 국회의원은 6일 정부의 2019년도 예산 중 김해신공항 예산 82억 7000만 원을 전액 삭감해야한다고 요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편성된 김해신공항 예산은 총 63억 6000만 원이었지만 실제 집행된 내역은 사업추진비 400만 원, 국내여비 2200만 원 등 총 2600만 원으로 집행률 0.4%에 불과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기 편성된 2018년 김해신공항 예산 가운데 기본조사설계비 57억 2700만 원, 감리비 6억 원 등 기본계획수립 주요 예산을 전혀 집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2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께 음주 운전을 하다가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의원 차량을 붙잡았고 운전자가 이 의원임을 확인했다.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적발 당시 이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이는 면허정지 수준이다.경찰은 이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일단 입건한 뒤 가까운 시일 내에 경
폐기물소각장 방문 등 27건 처리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지난 29일 약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1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의를 결정했으며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와 각종 안건을 예비심사한다.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이번 임시회에서 부의된 안건은 '김해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등 조례 18건과 '2019년도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8건, '2
댓글 조작 사건과는 별도로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 심리로 열린 김 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심각한 가정폭력·성폭력 사건"이라며 "가족 간의 문제라고 해서 경미하게 처벌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김씨는 작년 3월 아내 A 씨가 늦게 귀가한 일로 싸우다가 주먹 등으로 폭행하거나 아령 등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 씨에게 강제로 신체접촉을 하거나 딸에게 정서적 학대를
김해시가 추진 중인 김해동서터널 민간투자사업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과제에 대해 지적하겠다.김해동서터널사업은 구산동 주공아파트에서 삼방동 인제대학교 후문 사이 총연장 3.12㎞로 계획되어 있다. 김해시는 김해동서터널㈜와 2008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10년 만에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다.교통량 분산, 도심지 주요도로의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사업이 필요하지만 과제도 있다.동서터널이 개통되면 구산동·삼방동 일원의 통행량이 증가되어 교통정체를 가중시킬 수 있다. 특히 인제대에서 가야CC, 상동IC 등은 현재도 정체가 심한 상황이고, 인
김해시의 역사를 기록, 연구, 편찬, 교육하는 역사편찬기관의 설립 운영을 제안한다.김해의 역사를 다루는 현실은 부실하기 짝이 없다. 1899년부터 1929년까지 편찬된 '김해읍지' 이후 한 세기가 다 되도록 김해의 역사에 대해 광범위한 역사 편찬작업이 이뤄진 적이 없다. 지난해 시는 김해시사를 편찬하기로 하고 역사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한 세기 동안 역사 편찬 작업을 하지 않은 결과, 수많은 귀중한 기록이 소실되거나 훼손되고 기억을 증언해 줄 인물도 사라진 상태다.역사는 현재의 거울이자 미래의 방향을 잡기 위한 소
김해시의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은 2011년 읍·면 지역 초·중학교와 저소득층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돼 현재 의무교육 대상인 중학교까지 총 4만 700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김해시의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은 전체의 40%로, 내년 고등학교까지 지원이 확대될 경우 10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교육청이 43.1%, 광역지자체 33.4%, 기초지자체 23.5% 비율로 지원비를 분담하고 있다. 부산·대구·세종시의 경우 기초 지자체의 분담률이 0%, 서울·인천·광주·대
김해시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전국체전을 유치할 경우 체육시설 신축,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47개 종목의 각 시·도 선수단, 임원 및 관광객을 포함해 10만여 명의 방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상남도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5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소년장애인체육대회, 전국생활대축전 등 총 5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무엇보다도 체전유치는 김해시 엘리트 체육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