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 새끼 3마리 등 9마리와 동거 위기 처한 동물 구조활동도 활발"9살 예삐 건강하게 오래 살길" "'예삐'는 제 보물 1호예요. 반려견 아홉 마리를 키우고 있지만 '예삐'가 가장 각별해요. 언제나 함께 제 곁에 있어준 가족이죠. 예삐는 제가 울기라도 하면 옆에서 달래주기도 해요. 예삐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어요."어린 시절부터 동물 사랑이 각별했던 김솔은 씨가 처음 '예삐'(포메라이안·암컷)를 만난 곳은 김 씨가 자주 가던 창원의 한 애견카페에서였다.
김해 삼계 마스코트된 5살 유기견… 양산서 새 삶4년 전 유기, 사람 피해 아파트·공원 등 떠돌아애견인들 “끝까지 키울 자신 없으면 키우지 마라”"유기되는 반려동물 더이상 없었으면…." 버림받은 아픈 기억을 가진 김해 삼계동의 유기견 '마음이'. 현재 5살 정도로 추정되는 마음이는 몸길이 60㎝, 몸무게 7~8㎏인 수컷 믹스견이다. 치열도 매우 고르지 못하다. 버려지기 전이나 직후에 학대를 받아 구강 일부가 함몰된 데 따른 부작용으로 추측됐다. 마음이는 사람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