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약골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윤석 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하게 타고난 부분도 있고 약하게 타고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하게 타고난 게 문제가 되는 사람도 있고 약하게 타고난 게 문제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혈이 다 실한 체질들은 그 중에서 더 열이 있고 실증이 있는 장부가 문제가 되며 기혈이 약한 체질엔 약한 장부가 더
재치와 순발력이 많이 필요한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젊지 않은 나이지만 잘 소화해 내고 있는 이경규씨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경규씨의 기세의 느낌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분하며 점잖게 깔리는 기운보다 뭔가 활달하고 바쁜 것 같고 가만 있지 못하며 말도 빨리 하고 몸 짓도 빠른 뜨는 기운이 많습니다. 이를 음양으로 나눠 설명하자면 음적인 기운보다 양적인 기운이
인기 배우 조인성 씨는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간다는 게 꼭 세밀한 부분을 들여다봐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조인성 씨를 얼핏 봐도 얼굴이 잘 생겼고 균형이 잡혀 있으며 키가 훤칠하게 커서 눈에 잘 띄는 형상입니다. 이렇게 한 번 쭉 훓어 본 것만으로도 몸 상태의 많은 것을 읽어 낼 수가 있습니다. 자주 접하는 가
'목'의 기운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봄입니다. 우리가 음양오행 애기는 많이 듣지만 딱 와닿는 느낌이 없어 애매모호하고 어려운 개념이라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음양오행은 자연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개념입니다. 자연을 담고 있으니 폭이 큰 개념이긴 하지만 느끼기 어려운 개념은 아니지요, 계절로만 '목화토금수'를 나눠보면 봄은 목
봄은 기의 오름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자연을 잘 느껴 보면 모든 것들이 솟아나려 하고 움트려 하고 숨겨져 있던 것들이 드러나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봄의 기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오르려 하고 발산하려 하는 기운을 봄의 기운 즉 목의 기운으로 분류합니다. 기(氣)는 피어나야 하는 봄이 되면 사람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표현됩니다. 일단 기 위
우리국민들이 IMF외환위기로 많이 힘들어할 때 시원한 샷으로 힘을 줬던 박세리 선수의 형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박세리 선수하면 이름도 참 골프 잘치게 지었다라는 생각이 들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경상도 말로는 '세리다' '때리다' '치다' 모두 비슷한 느낌으로 들리니 말입니다. 박세리 선수는 이름뿐 아니라 딱 봐서도 누구나 건강하다 하고 느
한의학은 의학이면서도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세히 알아야 하고 인간 내면과 성정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하는, 어쩌면 그냥 인간학이라고 해도 무방한 듯합니다.한의학의 장점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 데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특징을 잘 알게끔 발달해 왔습니다. 그 반면에 사람이기에 가지는 공통점들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을 가장 크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시크릿 가든'이라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현빈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만큼 척 봤을 때 인물이 무척 수려하고 팔다리가 길어 시원시원한 몸매이며 근육이 적당하게 있는 보기좋은 형상입니다. 그리고 얼굴에서는 눈도 예쁘지만 코가 시원하게 뻗어 있어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예전과는
처음 사람을 딱 보면 얼굴형부터 먼저 봐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얼굴형으로도 정과 기과 신과 혈과로 나뉘기도 합니다. 물론 그 과의 특징들이 몸 전체와 성격 등으로 나타나져야 합니다.한방에서 정기신혈이라 함은 인체를 구성하는 제일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누구나 정기신혈은 다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구성 요소가 사람마다 비율이 다르다 생각하시면 됩
한의학은 환자의 형·색·맥증을 합일해서 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학문입니다. 즉, 환자가 오면 형을 보고 색도 보고 맥을 짚으며 증상을 상세히 묻고 듣고 나서야 병이 오는 길이 보이는 거지요.형과 색을 보는건 색다른게 아닙니다. 우리들도 누구나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상식이지요.'저사람은 건강하게 생겼어'' 형색이 안 좋아 보여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온 나라가 좌불안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차기 통치자로 지목된 김정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를 알고 남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지피지기백전불태)'라고 하지요? 이런 취지에서 김정은을 형상의학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김정은은 한 눈에 보기에도 살이 많이 찐 형상인데, 일단 잘 먹어서 살찐 상입니다.눈두덩이도 두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