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 지원한다. 난임 극복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육아교실도 다양화 해 임산부 및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육아쉼터 및 아빠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교실, 할머니·할아버지의 황혼 육아교실 등의 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이달 13일부터 운영한다. 사업장별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금연 전문 상담사들이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12일 장유3동 정자나무공원에서 대동면-대동농협-장유3동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대동면 등 3자가 체결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지역인 대동면에서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도시지역인 장유3동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직거래로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봄철 보약으로 불리는 초벌 부추를 비롯해 토마토, 대파, 파프리카, 화훼류 등 10여 종의 다양하고 싱싱한 농산물이 유통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김해시 갑)가 13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4.10 국회의원 선거 7대 공약 중 3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민 후보는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조성 특별법'을 발의하고 '김해경제발전을 위한 사업유치 및 김해컨벤션센터 건립'을 법안에 포함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계획은 2019년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및 동남권메가시티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후 경남과 부산시의 건의로 김해 화목동과 부산 강서구에 통합 28㎢(약 827만 평)이 대상후보지로 제출 되었고 올 연말 대
김해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한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오광대는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2015년 3월 지정된 이후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김해문화원 지하강당을 대여해 주 1회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협소한 장소와 김해문화원 일정에 따라 장소 사용의 제약을 받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해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의 타당성 마련과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 소유 부지 가운
김해시는 2천년을 이어온 인도와의 깊은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갈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건립될 허왕후 기념공원은 부지 2만3000㎡부지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통해 양국의 문화·역사 교류뿐만 아니라 김해 소재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기능까지 더해 지역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인도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김해-인도의 문화교류 상징이 될 김해인
김해시가 올해 가야문화축제 개최 시기를 10월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축제 연기는 경남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올해 10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소재 도내 5개 시·군이 비슷한 시기에 가야문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가야고분군은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 총 7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
김해시립 화정글샘도서관이 오는 4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강연은 4월 13일 어린이 책 「와글와글 프레리독」 시리즈를 쓴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4월 27일 「우정 도둑」, 「쉬운 천국」 등을 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지혜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또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으로 만나는 ‘음악으로
김해시가 지난 11일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을 개장했다.2018년 조성된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올해도 황토 보충, 관수 작업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연장 580m, 폭 1.5m 규모로 촉촉한 황토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습식 황토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세족장 3곳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분성산 생태숲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2016년 개장해 황톳길 이외에도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김해형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공익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 사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공모 분야는 ▲생태환경 분야는 생태도시, 자원순환, 생활환경문제 해결방안 ▲지역경제 분야 녹색기업조성 및 좋은 일자리, 고용보장, 소상공인 보호 ▲보건복지 분야 출산·노인·자살문제, 성평등, 생활체육, 상대적 빈곤 해결방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을)은 12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번째 '시민 건강권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주요내용은 △김해 공공의료원 또는 도립 의료원 설립 추진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및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월패드 하자 보수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 해결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획기적으로 확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주차시설 부족 지역, 공용주차장 조성 등 6가지다. 김 후보는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공약했다. 300병상 이상, 진료과 17개 과목, 중환자실 20~25병상의 종합병원을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조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봉하마을에 도착해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묵념을 마친 조 후보는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자신이 작성해서 SNS에 올렸던 글을 직접 낭독하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약 8분여에 걸쳐 회고 글을 낭독한 조해진 후보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가진 뒤 방명록에
김해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장애인 근무환경 조성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해시는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규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 고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서비스 지원, 장애인 적합 맞춤형 직무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성으로 발생하는 고용부담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문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