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5일 내동 한글문화공원에서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개장한다.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휴장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의 어린이이다.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30명으로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이색적인 놀이공간을
국민의힘 김해시을 조해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 총선을 위한 선거운동 진용을 갖췄다.선대위 위원장은 김해 출신 5선 전직 국회의원 박찬종 변호사가 맡았다. 박 변호사는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 12, 13, 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법무법인 산우 고문변호사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해진 후보는 1992년 신정치개혁당 대표인 박찬종 국회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하여 6년 반 동안 보좌하며 서울시장 선거, 대통령 후보 경선 등을 치렀다.조 후보는 이날 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김해시 장유2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 영상으로 시작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포함한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하여 제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김해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배병돌 공동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가덕도신공항 등 굵직한 현안을 해낸 김정호 의원이야말로 김해 일꾼에 제대로 된 적임자" 라며 , "김해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뚝심과 실력을 믿는다" 고 말했다 .김정호 예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9일 오후 1시 삼계동 소재 민홍철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과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개소식에서 시민 박명수, 최재훈, 성은교씨가 노인·청년·여성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김민기 의원도 축하 인사를 했다.이어 이재명 당 대표 축전 낭독과 정세균 전 총리의 축하 동영상이 이어졌다. 민홍철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 선거"라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
김해시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간 개회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또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278억원 증액된 2조 1,550억 원으로 김해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팔도 의원은 「재선거
내달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김해시의회의원재선거(김해시아선거구) 비용을 원인 제공자와 귀책 정당이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김해시의회에서 나왔다.조팔도 의원은 8일 제25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귀책 사유가 있는 원인 제공자에게 책임이 분명함에도 재선거 경비 부담은 온전히 시민 혈세로 충당하게 된다"면서 "이번 재선거 비용으로 편성한 금액은 1억 2,675만원이다. 시민복지에 투입할 재원이 재선거 비용으로 집행하는 게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선출직 공무원들이 선거에 대한
김해시의회 박은희 의원이 북부동에 복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자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8일 열린 제25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북부동은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북부동은 2024년 1월 기준, 총 3만3221세대 82,115명이 살고 있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인구수는 1만6383명, 20세~39세 1만9465명, 40세~59세
김해시는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7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구를 지원한다. 지난해 보다 사업비가 1000만원 늘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자녀 모두 김해시 거주 ▲만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6일 제10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을 면담했다.인도 외교장관과 한국 지자체장의 개별 면담은 이례적인 것으로 김해와 인도 간 특별한 역사적 인연과 긴밀한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홍 시장과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은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과 김해-인도 간 고등교육 교류 등 양국의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인도 외교장관과 주한인도대사는 김해시 불암동 허왕후기념공원 내에 건립 중인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김해-인도 문화교류의 상징이 될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우리들의 별빛 여행' 3권을 선정됐다.김해시는 7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책 소개와 함께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김해시 올해의 책'은 추진협의체 검토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호도 조사에는 8,30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著)'는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필성슈퍼의 위기 극복 이야기로 각자 위치에서 조금씩 성장하
김해서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손인호)는 7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다문화가정 10가구에게 '사랑의 쌀(400kg)'을 전달했다.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 관련 정책제언,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등에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손인호 외사자문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해서부경찰서장 박준경 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의 다문화가정을 향한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 드린다. 외국인에 대한
김해시 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4명을 선정해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한 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독거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고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나눔가게의 후원을 받아 케이크와 치킨, 미역국 등 반찬 등을 제공한다.협의체 성태숙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