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재문)는 지난 3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박재문 주민자치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호영 동상동장은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앞장서주신 동상동 주민자치회에 감사 말씀을
김해시가 민간정원 2곳을 공개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 하는 정원으로 경남도지사가 지정한다. 김해 첫 민간정원은 율하동에 있는 음식점 카사벨라 정원이다. 지난해 9월 지정받았다. 카사벨라 정원은 굴암산 자락 4000㎡(1200평) 부지에 식물정원과 휴게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상시 개방된다.이 곳은 경남에서는 26번째 민간정원이다. 도내에는 현재 32개 민간정원이 있다. 김해 2호 민간정원은 진영읍 좌본리에 있는 농부가그린정원으로 지난해 12월 지정됐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
김해시가 다음달 '김해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용역원가 산정 등 사전 절차에 착수한다.앞서 5월 국토부는 창원·김해 각 3개 노선이 포함된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했다. 김해시 노선으로는 김해시 1호선(장유역∼수로왕릉역 9.38㎞), 2호선(장유역∼율하지구∼장유역 15.8㎞), 3호선(신문동∼봉황역, 8.12㎞)이 선정됐다.시는 경상남도 도시철도망에 포함된 김해시 도시철도 3개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회 추경예산에 시비 2억4천3백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7개 공공체육·환경시설이 지난달 2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이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실시하고 있다.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 3년 동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기영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발굴·육성한 ㈜웨이브트리(대표자 김일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팁스는 중기부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평가해 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웨이브트리는 2020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으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암환자 등에 발생하는 복수를 별도의 시술 없이 내부 배액용 스텐트(POBI Stent)로 소변을 통해 배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회사 김일환 대표는 항암약물치료를 담당하
김해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최하는 2023 국토도시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김해시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분석」과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LH의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COMPAS)에 과제와 관련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COMPAS에 공유된 데이터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분석결과를 오는 9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1팀, 우수 1팀,
김해시가 음식점 내 미세먼지·악취방지시설 설치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사업장 주변 주거 밀집도 및 방지시설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 지원한다. 시범사업 취지를 살려 올해는 어린이집·병원·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한 내외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소재 음식점 중 직화구이 등 미세먼지·악취 저감이 필요한 업소를 우선 지원한다.지원 업소로 선정되면 음식점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기후대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
김해시는 2일~3일 이틀간 김해시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운영되는 법적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의 실천현장인 김해시의회·법무부 산하 솔로몬로파크·국회부산도서관 방문과 문화체험으로 이루어졌다.강재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근처에 있지만 혼
김해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인제대학교는 '얼리버드(Early bird) 연구실(연구책임자 한진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심화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소규모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대학의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연구팀의 특성에 따라 심화형, 개척형, 돌파형의 3개 분야로 과제를 선정하였다. Early Bird 연구실은 이중 심화형 사업에 기초 및 임상의과학을 융합한 '세레블론 기반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조기 진
김해시 진영읍이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그린도시로의 변화를 서두르고 있다.김해시는 진영읍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준공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영 신도시 공동주택 주변 유수지와 집수구역과 원도심 폐선철로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부 공모 사업으로 총 141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진영 원도심과 신도시 3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유수지 생태복원 및 물순환 ▲폐선 그린라인 및 블루라인 ▲스마트 환경패트롤 3개 사업이 추진됐다. '유수지 생태복원 및 물순환'은 진영유수지의 물길 회복과 수질
김해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3월 지자체에서 일자리 추진 계획을 밝힌 공시에 대해 이듬해 이행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 2010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6번째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시는 역대 최고의 민간 투자유치와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일자리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민선8기 홍태용 시장
김해시 북부동통장협의회(회장 김진관)는 지난 2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호우피해 특별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성금은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됐다.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진관 북부동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창근 북부동장은 "어려운 때 항상 발벗고 나서는 우리 통장님들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