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도 후보는 김해시의원 라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다' 순번을 받고 또다른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선택했다. 지난 선거에도 새누리당에서 '다'를 받았는데 후순위 순번은 당선이 힘들다는 사실을 경험했다.배 후보는 이번 선거가 시의원에 4번 째 도전이다. 그는 "4전 5기의 오뚜기 정신을 살려서 꼭 당선되고 싶다"며 "10년 넘게 한림 출신 시의원이 없었던 만큼 한림을 축산과 오폐수만 들어오는 지역이 아니라 살기좋은 전원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
제자들과 함께 온라인 선거운동을 진행해 주목을 끄는 이가 있다. 김해시의원 바 선거구에 출마한 김혜덕 후보다. 그는 거리유세보다 페이스북 홍보, 평일보다 주말에 선거운동을 한다. 다른 후보들이 보기엔 다소 여유로워 보일 수 있지만 부담 없이 선거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다.김 후보는 "학교를 그만두고 외부 강의를 하면서 교육계의 문제들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4년 뒤에 출마하면 후회를 할 거 같아 급하게 준비했다"며 "장유에서 10년 간 교편을 잡으며 친해진 제자, 학부모들이 도움을 줘 최소경비로 선거운동을 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이가 있다. 바로 바 선거구의 최동석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 후보다. 최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시의원에 당선된 후 12년 만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무리한 의정활동 탓에 심혈관이 터져 지체 2급 장애를 받았다. 이후 해왔던 사업을 꾸려가면서 건강을 회복했다.최 후보는 "참여정부 성공에 밑거름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를 도우며 못 다한 꿈을 이루겠다는 뜻에서 출마했다. 의정활동을 하는데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그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공공도서관 6개소 등 인프라 마련접근성 떨어지는 곳엔 문고 갖춰독서문화진흥조례 재정 정책 추진장기계획 세워 ‘세계 책의 명소로’2011년부터 매년 독서축제 개최책마을, 그림책 박물관 조성 계획인구 28만 명의 소도시인 경기 군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 첫 번째 도시이자 정부가 지정한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다. 군포시는 도시브랜드를 '책나라 군포'로 설정하고 다양한 독서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내세울 것 없던 작은 도시가 '책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노력이 있
'고향의 봄'으로 등단한 국민 시인'오빠 생각' 쓴 최순애와 결혼은 순애보1·4 후퇴, 피난길에 두 자녀 잃는 아픔만년에 쓴 '물오리'에선 잔잔한 감동경남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남산공원에 자리 잡은 '고향의 봄 도서관'. 1층 로비로 들어가면 아동 문학가 이원수 문학관이 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남북한 주민 모두가 즐겨 부른다는 국민동요를 작시한 아동문학가 이원수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전시실 입구에는 이원수가쓴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김해시 아침 버스 10회 늘려 시외 좌석버스 도입 불편 해소“퇴근시간대 증회도 적극 추진” 김해~창원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전면 좌석버스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시민 불편이 출근시간대 버스 운행 증회로 일정 부분 해소됐다. 김해시는 김해~창원 구간 시내버스 전면 좌석버스 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출근시간대 버스 운행을 10회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8·59번 버스가 출근시간(오전 7시~8시 30분) 각 4차례 버스 탑승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동초~덕정~관동중~신안마을 방면으로
2009년 창설 지역범죄예방 한몫어두운 골목 중심으로 주 2회 순찰귀화인, 유학생, 이주노동자 상시 활동각 나라 커뮤니티에 경찰활동 전달신입 이주민에게 한국의 문화 알려주기도지역주민과 친해져 스스럼없는 관계지난 24일 저녁 김해시 동상동 다문화치안센터에 외국인들이 한 명 두 명 모여들기 시작했다. 외국인명예경찰대의 정기순찰이 있는 날이다. 외국인명예경찰대와 함께 동상동 지역 한국인 자율방범대, 그리고 여성방범대와 같이 순찰을 나서니 인원이 제법 된다. 치안센터 안이 금새 북적이면서 먼저 온 대원들은 야광조끼를 입은 뒤 붉은 경광등을
올해 130대 보급 37% 증가충전소 확대·성능 향상 덕분김해 시민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 김해지역의 전기자동차 보급은 130대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82대 보급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다.김해시가 이번 달까지 2차에 걸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진행한 결과, 전기자동차 130대를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들어간 예산은 15억 9600만 원이었다. 지난해 김해시는 전기자동차 82대(관용차 7대)를 보급했고 2016년에 시 보조금을 받아 출고된 전기자동차는
#1. 김해시 장유3동에 사는 이모(53) 씨는 최근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받았다. 지난 겨울부터 소변줄기가 가늘고 중간에 끊어져 다시 힘을 줘야 하는 현상이 생겼다. 여기에다 잠 자는 도중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까지 많아져 병원을 찾은 결과 전립선 비대증이었고 약을 처방받았다. 전립선암으로 발전되는 건 아닌 지 걱정이 앞선다.#2. 밀란 쿤데라의 소설 '무의미의 축제'에는 스탈린과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있던 칼리닌의 일화가 등장한다. 노동자 출신으로 소비에트연방 최고회의 의장까지 올랐던 칼리닌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래봄병원은 지난 21일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재활 전문병원으로는 김해 지역에서 최초로, 규모는 37 병상이다.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재활치료와 24시간 간병을 병원에서 통합해 서비스하는 제도로 의료의 질 향상과 함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뇌·신경계 재활이 필요한 입원환자의 간병비는 하루 10만 원에서 2만 원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래봄병원은 간호사 12명, 재활지원인력 18명 등 총 37명의 인력을 해당 병동에 배치하고 환자의 안전
대대적 환경개선에 투기 사라져학생 위협 불법 주정차도 근절"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 너무 좋아요"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았던 김해동광초등학교의 통학로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탈바꿈했다. 특히 동광초는 그림자 조명 시설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위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동광초는 최근 김해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동문 통학로를 부분 확장하고 쓰레기 투기와 불법 주차가 이뤄지는 야간시간대 바닥을 비추는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김해시의 지원으로 이동식 감시카메라
내달 4일부터 관광 프로그램이제 김해천문대에서 천문학 강연과 별사진 촬영 등 각종 체험을 무료로 배우고 저렴한 값에 체험할 수 있게 됐다.김해천문대는 오는 6월 4일부터 가야사와 천문과학을 융합한 관광프로그램인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김해천문대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문화컨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 공모에 지원했다. 그 결과 2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에듀테인먼트
방송인 최홍림은 갸름한 얼굴형이면서 얼굴의 전면보다 측면이 더 발달한 형상이다. 얼굴의 전면에는 양명경락이, 측면은 소양경락, 후면은 태양경락이 분포되어 있다. 측면이 발달된 사람들은 소양경락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다. 소양경락에는 담경과 삼초경이 있는데 특히 담경은 머리 측면부터 옆구리를 지나 발가락 끝까지 내려가는 큰 경락이다.형상의학에서는 발달된 곳에 병이 잘 생긴다고 보기 때문에 담경이 발달한 사람은 이 곳에 문제가 잘 생긴다. 담낭(쓸개) 자체의 문제, 담과 표리 관계인 간의 문제, 경락이 지나가는 부위인 옆구리의 병증 등이
“임기 동안 토대 구축 최선” 학술대회·유적 탐방 등 추진‘가야불교 효문화축제’도바라밀선원 내부는 마치 갤러리 형식의 카페처럼 꾸며져 있다. 로스팅 기계와 원두를 볶아 커피를 내리면서 커피향이 선원 내부를 감싸 안는다. 이곳의 주지가 바로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인해 스님이다. 그는 과거 캐나다에서 머물며 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종교적인 불협화음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불교 스님들과 기독교 목사님들이 함께 하는 축구경기를 주선하기도 했다. 그가 이끄는 '가야불교문화진흥원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 위해농협 김해시지부 협찬 받아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23일 오후 김해시 어방동에 위치한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용품인 'LED 암 밴드'를 배부했다.'LED 암 밴드'는 LED등과 밴드로 구성되어 있어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식별토록 하는 장치다. 팔목이나 발목, 가방 등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밤 시간 일을 하거나 이동을 할 때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해부터 교통 사망사
약 80개국 대표들과 경합“우리 기상 세계에 알릴 것”세계적인 로봇대회 'FIRST LEGO League Estonian open International'에 김해 청소년들이 한국대표로 참가해 꿈을 펼치게 됐다.김해지역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FLL Jangyu(1448)'팀은 오는 6월 6일~8일까지 3일 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0여개 국 3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합한다.이 팀은 평소 레고를 좋아하고 미래 공학도의 꿈을 가진 청소년
장기 불황과 정부 규제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부동산의 가치는 하락하고, 거래도 실종됐다. 김해지역도 부동산 가치 하락에 따른 각종 부작용이 급증하고 있다. 김해의 부동산 시장은 지역적 특성상 크게 세 개의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외동·삼계동·삼방동 시장의 움직임이 비슷하고, 장유동, 진영읍이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변화한다. 김해뉴스는 독자들의 재테크에 도움을 주기위해 부동산 등 각종 분야의 ‘고수’들을 만나는 새로운 기획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지난 25일 김해 삼계동의 이두희공인중개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도움소통·협업 의미 찾는 시간김해율하고등학교(교장 허경래)는 지난 24일, 29일 또래 멘토링 캠프인 '친구야, 함께 하자, 같이 가자'를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멘토링 에코백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해율하고의 멘토링 캠프는 스팀(STEAM)형 짝 토론 스터디 형식으로 열린다. 스팀형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줄임말로
6월 1일부터 총 150억 원 지원이자 차액·신용보증수수료 해당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올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김해 소재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으로 구분된다. 사업자 등록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미만일 경우 창업지원금을, 6개월 이상일 경우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대출금(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