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 협회·회원 8만 명 활동김택수·박창선·최혜진 배출축구·배드민턴·탁구 협회 '인기'1994년 하키 시작, 실업팀 6개내년부터 민간 회장 선출 기대체전 앞두고 시민 참여 독려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4년 앞두고 주개최지인 김해에서는 '체육, 건강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이에 따른 김해시의 체육인프라와 김해시체육회의 구성과 비전, 발전 대책 등을 알아본다. ■김해시체육회 역사와 성장"김해에는 체육인들이 많지만 낙후된 체육시설 탓에 활동에 어려움
"2023년 10월, 전국체전 주개최지인 김해를 비롯해 경남 전역이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김해시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체육인만의 행사가 아닌 전국민이 함께 하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김해의 도시 브랜드를 전국이 주목하는 '역사관광도시'로 한 단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10월 도자기·단감·허왕후 축제작은 박물관·봉하마을 체험전시관체전 방문객 발길 사로잡을것2022년 통합가야축제 활용개·폐회식 가야역사 현대적 해석수로왕·허왕후 사랑이야기 주제■한 달 내내 이어지는 축
“김해 체육 인프라 구축현재보다 25년 앞서게 될 것”"김해의 전국체전 유치는 김해시와 체육인들의 간절한 소망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해의 체육 인프라는 지금보다 최소 25년 앞서게 될 것입니다."대한체육회가 지난달 27일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경남을 최종 확정하자, 김해시체육회 조달식 수석부회장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김해시체육회가 1981년 처음 결성된 후 현재 54개 정회원 단체의 15만 체육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오랜 시간 염원하던 일이었다.이번 체전 유치의 가장 큰 비결은
김해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경제체전'을 개최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주경기장 건립 타당성 조사를 토대로 합리적인 체전 개최 방안과 재정 조달 대책을 수립한다. 체전 시설 비용을 최대로 낮추고,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장기적으로 김해 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체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 집중체전 이후에도 활용 가능하도록스포츠 마케팅 등 활성화 주력가야문화 연계 적극 나서기로 ■종합 스포츠타운 들어선다전국체전 유치의 목적 중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