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50건)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봉우리마다 신묘한 가락국 전설, 골마다 금바다 사람들의...
(50) 연재를 마치며
크거나 작거나 높거나 낮거나 지난한 세월 제자리 지키며 앉아쇠의 바다 김해를 품고 가락국의 신화를 지키며김해사람들의 마음의 '안산'으로 저마다 '신화의 숲'이룬 산들굽이치는 낙동강을 시작으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9-03 16:59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배낭 하나 훌렁 던져놓고 산바람·새소리에 몸과 마음을 ...
(49) 안산(安山)
생림과 상동의 경계이자 마당재~석룡산 능선 초입에 위치들머리~송전철탑 지나 정상 249m봉~241m봉~광재고개 지나석류봉 오르다 석룡산 등산로 만난 뒤 무척산 들머리 여덟말 고개로 하산풀섶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8-20 11:40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짙은 숲 깊은 계곡에 몸 씻고 마음 씻으니 선계는 어드...
(48) 장유 팔판산
장유의 산들은 낙남정맥이 융기하고 분출하며 만들어놓은 거대한 마루금을 가지고 있다. 큰 물결이 출렁이며 지리산을 향해 끝없이 이어가는 산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도 부산의 마루금을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7-30 10:26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신라와의 국경 경계를 지키던 가락국 산성
(47) 생림 마현산성(馬峴山城)
기독공원묘원서 산성 북문 길 들머리초입부터 허물어진 성곽 돌무더기 지천큰바위절벽 소나무들 낙락장송 기개김해 쪽 봉우리 서면 생림 풍광 한눈에절벽 아래 틈 메워 성 이은 암벽 흔적남문 방향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7-16 11:30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유장하게 흐르는 강물은 기억할까, 사라진 이름의 산 '...
(46) 대동 덕산(德山)
창원 자여도와 양산 황산도 연결하며교통·체신 담당하던 옛 덕산역그곳이 없어진 뒤 지도에서도 자취 감춰백룡암 퇴색한 대웅전 단층과 낡은 문틀낙동강 굽어보는 웅장한 새부리바위하늘이 열리고 마루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7-02 16:10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무척산 줄기와 천리를 내달려온 낙동강이 서로를 품다
(45) 생림 사명산(사망산)
도요고개 양지마을 들머리로 길을 잡아녹음 뒤덮인 산길 구름에 달 가듯 걷다사명재·도요 갈림길서 왼쪽 길 접어들면수풀 사이 얼굴 내미는 무척지맥 종착지발 아래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물결길 배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6-18 11:41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짙푸른 여름 산, 내밀하고 농밀한 푸른 생명들의 속삭임
(44) 주촌 천곡산성(139m)
지킨다는 것. 살다보면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사랑하는 이들이나 아름다운 것들, 정의로운 것이나 믿음의 것, 진리나 약속 같은 것들…. 이러한 것들을 상처나게 하고, 저버리게 하고,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6-04 14:47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가락국 남방불교 전래설의 중심 … 홀로 선 소나무 '부...
(43) 불모산
창원터널 위 불모산 임도 따라, 봄볕 속 상점령을 오른다. 구불구불 자갈길에 자동차는 파도에 흔들리는 일엽편주처럼 출렁출렁 요동을 친다. 심한 경사에 바퀴는 자꾸 헛돌고, 임도는 이리 구불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5-21 12:16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무척산 엎어놓은 시루 위로 울긋불긋 꽃사태
(42) 무척산 시루봉과 592m봉
신록이 푸르다. 모든 생명들은 한창 자신들의 식솔을 거느리고, 일가를 이루며 봄을 지나고 있다. 들풀 한 잎조차도 서로 군락을 이뤄 수풀을 이루고, 나비 떼들도 나풀나풀 짝을 지어 날아다닌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5-07 14:03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앞다투어 기지개 켜는 생명들 … 발아래서 찰박이는 낙동...
(41) 상동면 영어숲길과 용산
봄바람을 맞으며 낙동강변을 달린다. 부드러운 바람이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얼굴과 목덜미를 간질인다. 강변의 나무들은 춘흥에 겨워 이리저리 가지를 흔들며 봄을 즐기고 있다. 푸른 강물 또한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4-23 13:53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터지는 춘흥, 타는 진달래 … 저기, 봄의 속살
(40) 장유 옥녀봉
'맨 처음 마당 가에/ 매화가/ 혼자서 꽃을 피우더니// 마을회관 앞에서/ 산수유나무가/ 노란 기침을 해댄다// 그 다음에는/ 밭둑의/ 조팝나무가/ 튀밥처럼 하얀/ 꽃을 피우고// 그 다음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4-09 11:29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꽃잎 위로 햇볕 한 자락 내려앉은 나른한 봄날 여유로운...
(39) 무릉산(武陵山)
봄이 완연해지면서 김해의 산과 들은 꽃망울 벙그는 소리, 새싹 틔우는 소리로 소란스럽다. 마치 팝콘 터지듯 톡톡 터뜨려대는 봄꽃들이, 사람의 가슴을 알록달록 물들여 놓고 있다. 나그네의 마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3-26 11:09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겨울 산길 덮었던 낙엽들 위로 봄을 기다린 봄 것들 사...
(38) 장유 태정산(台亭山)
봄볕이다. 봄바람이다. 가장 부드러운 것들도 몸에 닿으면 간지럽다. 보들보들 솜털 같다. 세월은 놀랍다. 생명의 움을 어쩌면 이렇게 빨리도 들불 번지듯 틔우는 것일까? 여기저기 노오란 개나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3-12 15:38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불모산~정병산 물결능선 중심에 우뚝 … 암릉구간 등반 ...
(37) 대암산
진례 신정봉에서 하산하는 길. 봄바람이 그윽하다. 산의 안부까지 내려와 소나무 숲에서, 잠시 가는 길을 접는다. 햇볕 다사로운 곳, 한 토막의 잠으로 남가일몽을 꿈꾸는 중이다. 그러나 그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2-26 14:40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큰비 젖은 겨울산, 얼음 뚫고 솟는 봄줄기의 화음
(36) 진례 신정봉
겨울을 지나며 오래도록 겨울비가 내린다. 메마른 산과 강이 젖고, 허허로운 벌판도 촉촉하게 비에 젖는다. 오랜만에 사람들의 가슴에도 비가 내리는데, 몇몇 그리운 이들과 따뜻한 술자리라도 차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2-06 14:05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달빛 품은 '물속의 달 섬' 월당나루 강물 위에 아른아...
(35) 각성산(閣城山)
'깊은 밤 찰박찰박, 낙동강 물길 따라 흐르다 보면, 하늘에는 휘영청 보름달 떠오르고, 강물 위로 그 달빛 내려앉으니, 달을 품은 섬 하나, 어슴푸레 물길 위에 어른거린다.' 대동면 월촌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1-22 11:23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어스름 내릴 무렵, 산은 남은 햇빛을 핥아먹고…
(34)신어산(神魚山)
김해를 대표하는 주산(主山)으로 치자면, 단연코 신어산(神魚山)을 첫 손 꼽아야 할 일이다. 가락국 전설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면서도 김해 시가지 중심에 자리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안식처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3-01-08 10:49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무채색 겨울옷 갈아입고 윤슬 빛나는 시례저수지에 말간 ...
(33) 진례 노현산
사람은 홀로이 길을 떠나는 존재다. 모롱이 모롱이 외로운 길을 휘돌아 가다보면, 거친 산봉우리 몇 개 넘을 때도 있고, 눈물 글썽이는 윤슬의 강물을 만나기도 한다. 이 땅과 저 땅의 경계,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2-12-26 09:35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대동벌 논두렁길 내달려 감천·소감마을 품에 안은 '편안...
(32) 대동 지라안산(池羅安山)
12월이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무릇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살(矢)'같이 빠른 한 해가 벌써 그 뒷모습을 보이며 일몰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2-12-11 10:55
라인
[ 김해의 산을 거닐다 ]산, 삶과 죽음의 경계를 관통하다
(31) 금음산
겨울 초입, 모든 생명들이 다음 생을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 종교의 윤회를 믿지 않더라도, 자연은 각 계절에게 '삶의 목적'을 부여하고, 그 삶을 기록하게 하고, 그 삶에서 다시 물러날
최원준 시인/ 문화공간 '守怡齊수이재' 대표  |  2012-11-27 09:48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