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청계천 사업 그대로 닮아하천 복원 과정이 아니라 파괴의 수순상류 신안교 부근 굽이굽이 물길 생성수생식물도 늘어 "인공이 없어야 생태"지난 14일 중·고등학생 24명이 장유 율하천에 삼삼오오 모였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재현·강재규·박명해·허문화)이 주최하는 '박재현
김해 서남쪽 가로지르는 19.8㎞ 물길서낙동강으로 흘러들며 주촌·장유 젖줄1968년 조만교 건설 후 조만포 사라져지난해 완공된 생태체육공원 자연훼손산단 공업폐수와 생활폐수 유입도 우려김해의 서남쪽을 길게 가로지르며 주촌면과 장유동의 젖줄이 되고 있는 강, 바로 조만강이다. 조만강은 주촌면 덕암리에서 발원해 국도 제58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다
신어산 서쪽에서 발원 유역면적 16㎢김해 동부 지역 관통하는 대표 하천빠른 유속 불구 옹벽에 콘크리트 바닥가야저수지 물도 가야CC 모두 사용동식물 서식 환경 파괴돼 죽은 하천어방3교 아래쪽만 모래바닥 형성돼하천 전체 자연성 회복 고민 뒤따라야김해는 예로부터 물이 풍부했던 도시였다. 시내에는 해반천·신어천·대청천·율하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