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대학생, 일반부 나눠 피아노 등 9개 부문 경연
예선·본선 거친 뒤 9월 3일 대상경연서 입상자 선정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는 오는 8월 23일 '제11회 인제대학교 전국 학생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 제11회 인제대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 포스터.
올해 대회는 중·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피아노, 성악, 작곡,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플룻, 관악(플룻을 제외한 금관, 목관, 리코더) 등 총 9개 부문에서 경연을 진행한다.

올해 콩쿠르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8월 23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음악학과와 장영실관에서 예선,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 통과자들은 9월 3일 최종 대상 경연을 벌인다.

시상은 전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부문·학생별 1~3위로 나눠 실시된다.

부문별 고등부 1위 입상자가 인제대 음악학과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입상자가 인제대 백병원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서는 인제대 음악학과 홈페이지(music.inje.ac.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음악학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문의/인제대 음악학과 055-320-3861.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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