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류호경)가 지난 17일 김해시 생림면 청암마을에서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주말농장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어 일본 원전 방사능사고 이후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에 개장한 주말농장은 한 가구 당 13.2㎡ 규모의 텃밭과 농기구가 제공되며,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들은 직접 토마토와 고추, 가지, 상추 등의 농산물을 재배하게 된다. 류호경 지부장은 "도시생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주말농장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류호경)가 지난 17일 김해시 생림면 청암마을에서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주말농장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어 일본 원전 방사능사고 이후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에 개장한 주말농장은 한 가구 당 13.2㎡ 규모의 텃밭과 농기구가 제공되며,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들은 직접 토마토와 고추, 가지, 상추 등의 농산물을 재배하게 된다. 류호경 지부장은 "도시생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주말농장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