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영유아 발달장애 진단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일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지정 의료기간에서 만 6세 미만(60개월) 영유아를 대상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의 경우 2차 검진을 위한 정밀 진단비를 기존 의료수급권자에서 차상위계층으로까지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발달장애 조기진단을 받지 못했던 차상위계층 영유아도 적기에 발달장애 진단을 지정의료기관(부산대학병원, 경상대병원)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정밀진단 결과 발달장애가 확인되면 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으로 연계, 언어치료 등 재활치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발달장애란 해당나이에 이뤄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는 상태로 발달선별검사에서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가 뒤쳐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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