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관계자는 "경도 인지기능 장애는 치매 진행의 전 단계로서 그냥 내버려 두면 매년 10~15%가 알츠하이머로 진행되고, 6년 후에는 80%가 치매 고위험군으로 변한다"며 "경도인지기능 단계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010년에도 경도인지기능 장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그램 참여 노인의 인지기능을 30%향상시킨 바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보건소 백세건강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055) 330-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