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올해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의 작가 박경화 씨를 초청해 시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고 1시간 가량 이뤄질 이번 행사는 작가의 강연 및 독자와의 대화, 사인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진다.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시민이 소장한 작년도 김해 선정도서인 '엄마를 부탁해'와 '그건 사랑이었네' 등을 올해 김해 선정도서와 교환하는 도서교환전이 열리며, 올해의 주제인 '환경'과 관련해 논습지 체험, 쌀 화분 나누기, 우리밀 빵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북밴드 '서율'의 식전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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