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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형은 화(火)형을 조심해야형(形), 기(氣), 색(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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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5.07.15 09:51
  • 호수 231
  • 17면
  • 박청화 청화학술원 원장(report@gimhaenews.co.kr)

천지만물은 각각의 형태와 고유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고유의 기운을 드러내는 방식으로서 형태와 색깔이 그 대표를 차지한다. 질량, 온도, 속도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하여 기운을 파악할 수도 있지만 주로 형태와 색을 살피면 그 사물이나 존재가 가진 특성이나 상황의 대강을 알 수 있다. 나무가 꼿꼿한 모양을 보이고 푸른색을 유지하고 있다면 색깔만으로도 생명력이 잘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많은 예를 들어 비유할 수 있지만 나무의 예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므로 형태와 색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안면도 그 형태가 각양각색인데 여러 가지 기준을 통하여 분류할 수 있다. 지난 호에서 언급하였듯이 오행 중심의 분류법을 통하여 목형(木形), 화형(火形)에서 수형(水形)까지 다섯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음을 기억할 것이다. 상부가 넓고 하부가 좁은 형태를 가진 얼굴을 목형상(木形相)으로 분류하였는데 그 기질과 특성도 설명하였음을 떠올려 보시기 바란다.형태에 관한 분류가 따르더라도 지금의 흐름을 바로 알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기(氣)와 색(色)의 관찰이다. 비슷한 얼굴 패턴에 해당하더라도 지금이나 가까운 시기의 흐름을 알려면 기와 색이 어떤 기운의 흐름 속에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기(氣)가 넘쳐 보이는 경우, 기(氣)가 죽어 보이는 경우, 기가 살아나는 경우, 기가 꺾인 경우 등 다양한 경우를 보고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좋은 기운의 흐름과 나쁜 기운의 흐름을 얼굴에 보이는 에너지를 통하여 알 수 있는데 필자만의 경험은 아닐 것이다. 특히 자주 보는 가족이나 사람들의 얼굴은 형태의 변화를 잘 몰라도 기색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다. 그것을 근거로 관상을 보듯이 말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관상학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도 관상을 보고 있는 셈이다.
 
기의 흐름을 다양한 형태로 파악할 수 있지만 색깔로 관찰하는 것은 참으로 편리한 방법이다. 우선 색의 속성을 오행으로 나누어보기로 한다. 목은 청색(靑色), 화는 적색(赤色), 토는 황색(黃色), 금은 백색(白色), 수는 흑색(黑色)에 배속하는데 그 연결 원리는 후일 지면이 허락할 때 다시 다루기로 한다. 오행의 색 배속을 메모하거나 간단히 외워두면 활용도가 많으니 유념할 필요가 있다. 오행 생극(生克)도 알아두면 기운의 상생(相生) 조화와 상극(相克) 부조화를 파악할 수 있는데, 살펴보기로 한다. 오행은 각기 가진 기운 차이로 인하여 서로 도와주거나 억제하는 관계가 발생하는데 상생 관계부터 따져보자. 목(木)은 화(火)를 생하고, 화(火)는 토(土)를 생하고 토(土)는 금(金)을 생하고, 금(金)은 수(水)를 생하고, 수(水)는 목(木)을 생한다. 상극 관계는 서로를 억제하는 관계인데 아래와 같다. 목(木)은 토(土)를 극하고, 토(土)는 수(水)를 극하고, 수(水)는 화(火)를 극하고, 화(火)는 금(金)을 극하고, 금(金)은 목(木)을 극한다. 자연의 운동 원리를 크게 다룬 것이라 그 이해와 해설이 필요한 것인데 깊은 이해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니 간단히 그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데 비중을 두시길 바란다.
 
어떤 원리로 적용하는지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화형(火形)의 얼굴은 상부가 좁고 하부가 넓은 모양을 말하는데, 오행으로 수(水)의 성질을 보여주는 흑색이 드러났다면 수극화(水克火) 작용이 일어나 부조화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토(土)의 성질을 보여주는 황색이 드러났다면 화생토(火生土) 작용이 따르니 상생의 흐름이 조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비교적 안정된 기운의 흐름 속에 있음을 형태와 색깔의 관찰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형과 기색의 관계 해석과 그 원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적용의 사례를 거듭 살펴보면 이치를 명확하게 할 수 있는데 지면 관계상 다음 글에서 다루기로 한다.

   
 



박청화 청화학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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