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태광실업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최철국(김해을.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오는 9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최 의원은 지난 6월 24일 열린 이 사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당선무효형인 벌금 700만원에 추징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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