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김해시 안전총괄과 민생사법경찰담당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중·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민생사법경찰담당은 농·수산물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사법·행정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면 5만~1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문의/안전총괄과 055-330-4773.


▶가야테마파크 포함 시티투어 코스 신설
김해시는 이달부터 김해가야테마파크를 포함한 시티투어 '가야테마' 코스를 신설해 운영기로 했다. '가야테마' 코스는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김해가야테마파크~봉황동유적지~패총전시관~수로왕릉을 거쳐 김해종합관광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다. 가야 문화와 가야인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내년 4월에 개장할 예정인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도 연계한 코스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김해시 관광과 055-330-4443.

김해뉴스 /박현주 기자 phj@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