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하나인 삼계동 조은금강병원(병원장 이정윤)이 지난달 1일부터 비뇨기과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조은금강병원은 김해에서 유일하게 '전립선 비대증 치료 레이저(K2 DIODE LASER SYSTEM)'를 도입해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이용해 전립선 비대증과 결석 등을 잘게 부숴 요로결석을 치료하는 방법도 병행하고 있으며, 조루증과 요실금 등의 질환도 진료하고 있다.
 
한편 조은금강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층 강당에서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와 관리'라는 주제로 비뇨기과 조성호 과장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문의 055)33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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