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김해여고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3G'(회장 조은지) 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24일 김해도서관 앞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공공기관에서 폐지 제공하기, 가정에서 폐지를 내놓을 때 노란리본 달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폐지 수집 리어카에 야광반사판 달기 등을 요청하고 있다. 학생들의 마음이 가을 햇살처럼 넉넉하다.  

김해뉴스 /조증윤 기자 zop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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