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에서 '미래의 과학자'가 대거 탄생했습니다. 제6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총 7팀 17명이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인데요. 이 학과 공학부문에서 골고루 수상자를 배출해 인제대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대학원생 연구업적상에는 박사공학 최갑승(기계공학과)· 석사이학 김봉성(화학과)· 노효진(화학과)· 석사공학 이환용(나노시스템공학과) 씨 등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대학생 논문상에는 이학부문 김형영· 박경호· 배현우· 백충렬· 이호열· 주현철· 허창민(의학과) 씨 등이 최우수, 공학부문 정원범· 이영호(의용공학과) 씨 등이 우수, 허윤석· 황보경· 김재규· 조문규(나노공학부) 씨 등이 장려에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8일 오후 3시 부산 국제신문 4층 중강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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