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김종렬 부산일보사 사장과 김맹곤 김해시장, 조일현 시의회 부의장, 박영빈 경남은행장, 이만기 김해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2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 참가자들은 김해시내 도심 명산인 분성산의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달리며 건강을 다졌다.
이번 대회 하프코스에서는 백정열(44·경북 구미시 형곡동·1시간 18분48초) 씨와 이민주(41·부산 남구 문현동·1시간 30분 36초) 씨가 각각 남·여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