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념식에서는 동문들과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졸업생 22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내빈들로부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받기도 했다. 2부에서는 졸업생들이 2013년 입학한 뒤 거쳐 온 지난 3년의 발자취와 교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박일용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작지만 지역에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더 넓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