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50분 진영읍 본산리 더봉하센터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벌건 불기둥이 어둠을 뚫고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주민들은 불 타는 달집을 바라보며 한 해의 재앙이 모두 사라지길 빌었다. 

사진=김해뉴스 /조증윤 기자 zop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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