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권세현 지사장)는 27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명철)과 함께 양산 어곡산업단지 내 기업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2016 경영층 연찬회'를 개최했다.

▲ 27일 열린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의 2016 경영층 연찬회.

김명철 지청장은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 제도를 소개했다. 또 작업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함으로써 사내 작업환경의 위험요소을 제거해 모든 사업장이 무재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최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뉴스/ 남태우 기자 leo@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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