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25일 김해지역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김해시 봉황동 수릉원 잔디광장에서 '김해사랑! 희망 나눔!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소외된 주민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20㎏짜리 쌀 100포대를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수릉원과 해반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류호경 농협 김해시지부장은 "농촌사랑과 발전이 곧 김해사랑과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농촌 일손 돕기와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 노인 영양식 제공, 환경정화활동 전개 등을 주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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