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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아래쪽 가까운 선 안정되면 중년 인연 좋아손금의 기본선·9
  • 수정 0000.00.00 00:00
  • 게재 2016.06.08 09:56
  • 호수 276
  • 18면
  • 박청화 청화학술원 원장(report@gimhaenews.co.kr)

   
▲ 두 줄짜리 결혼선.
사람들의 결혼선을 관찰하여 보면 깔끔하게 한 선인 경우는 드물고 둘, 셋, 심지어 넷의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럴 경우의 해석을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 논하기로 한다.
 
결혼선이 여럿 있는 경우는 결혼의 기회가 여러 번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이다. 현실적으로 결혼을 여러 번 하는 것으로 해석하지는 않는데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인연이 많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혼선의 위치에 따라 인연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의 구분도 하는데 손바닥이나 감정선에 가까운 선은 시기적으로 일찍 만나는 인연을 상징하고 새끼손가락 아래쪽에 가까이 있는 선은 중년이나 만년에 만나는 인연으로 해석한다.
 
그 선들 중에 긴 선이 있다면 그 시기에 이상적이거나 조화도가 높은 인연을 만나는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새끼손가락 아래쪽에 가까운 선이 안정된 모양을 갖추고 길이가 있는 경우라면 초년에 일찍 만나는 인연보다 중년에 가까운 나이에 만나는 인연이 안정과 조화도가 높은 인연이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물론 표준의 선 하나가 안정된 모양으로 드러난 경우보다는 애정의 복잡한 과정이 따른다는 뜻이지만 늦게라도 가정의 안정을 이룬다고 볼 수 있겠다.
 
선이 하나가 안정된 모양을 유지하더라도 끝 부위(손바닥 안쪽)가 뱀의 혀처럼 갈라져 있는 경우는, 원만하게 잘 지내다가 결국 파혼을 하거나 생별하는 식의 파란도 예고하니 끝 부위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한 관찰 요소가 된다. 결혼선의 끝 부위는 난초 잎의 끝처럼 가지런하게 정돈된 형태일 때 가장 좋은데 갈라지거나 세로선으로 막히거나 감정선까지 침범하게 되면 여러 가지 운명적 애로가 따르게 된다. 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주말 부부처럼 적당히 떨어져 지내는 세월이 일정 기간 따르는 식으로 해소하면 좋다. 일반적인 모양으로 동거를 길게 구하면 언제 바뀔지 모르는 신호등처럼 불안한 기운이 상당 기간 따르게 된다. 건널목을 건널 때 파란 신호가 갑자기 빨간 신호로 바뀌는 것처럼 그 변화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결혼선이 어느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게 바둑판처럼 생긴 경우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배우자의 결정이 쉽지 않고 가정 정립도 쉽지 않은 특징을 가진다. 보통 일찍 결혼하면 실패의 과정이 생기는데 결혼 자체가 잘 되지 않아 싱글로 오래 지내는 경우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가정을 가졌었거나 운명적 질곡을 겪은 상대방을 만나 소위 '액땜'을 하는 식으로 가정 안정을 구하여야 오히려 수월해지는 속성이 있으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너무 많은 것은 애초에 없는 것과 효과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결혼선 위에 풀이 자라는 모양으로 서 있는 가는 선이 있는데 이를 자녀의 출산 기운으로 해석한다. 그 숫자를 모두 자식으로 해석하지는 않는데 그 선이 많으면 자식이 많은 것으로 적으면 적은 것으로 본다. 현대처럼 산아(産兒)를 조절하는 시대에 해석 기준이 달라져야 하겠지만 손금에서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 정도로 알아두면 좋겠다. 기준선 및 선의 표준을 잘 기억하여 두면 어떤 손금도 기본적인 풀이가 가능할 것이니 연습으로라도 잘 새겨 두시길 바란다.  김해뉴스

   
 



박청화 청화학술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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