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중기비즈니스센터
재제조 산업 동향 주제로 강연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장 최낙영)는 오는 28일 오후 1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유망 산업'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혁명을 말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목학수 전 학장이 '재제조 산업동향 및 미래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부산대 산업공학과 류광열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재제조는 폐기단계에 있는 제품을 회수해 분해, 세척, 보수, 재조립 과정을 거쳐 원래 기능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김해는 조선기자재, 트레일러,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 많은 만큼 재제조 산업을 도입하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h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교류협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교류협력팀. 055-346-8420~22.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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