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21일 김해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노총 김해지부, 김해시, 김해지역 대중교통 회사 등이 힘을 모아 출·퇴근 버스와 택시 600여 대에 안전의식 향상 스티커 3종을 붙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국민들 사이에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게 캠페인의 목적이었다.

▲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관계자 등이 21일 작업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권세현 지사장은 "대중교통수단 안전 홍보물 부착이 시민, 근로자 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기본을 세우고 원칙을 지키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해뉴스/ 남태우 기자 leo@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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