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을 위한 박재동 화백 순회전시 '아시아의 행복한 동행'이 지난 2일부터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의 추모의 집(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2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강재현 경남이주민센터 이사장, 수베디 경남다문화가정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모두'의 축하공연, 박재동 화백의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박 화백은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7가족에게 가족 캐리커쳐를 그려주어 특별한 기쁨을 선물했다. 이 전시회는 7월 7일(목)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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