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9일 진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비단계로 진영읍사무소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포럼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9일 진영읍사무소에서 열린 중심지활성화 100인 대토론회 장면.

 
김해시는 앞으로 총 7차례에 걸쳐 현장포럼을 열어 진영읍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중심지활성화 예비계획을 세울 때 반영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진영읍 소재지의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기능을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 이 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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