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용회복 지원프로그램
BNK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2016 신용회복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은행의 채무 불이행자에게 채무금액별 감면율을 적용해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채무 불이행자 정보를 해지해 주는 제도다.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대상자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 경남은행 특수채권 채무자다. 주채무자의 채무 감면율은 50~70%, 보증채무자는 70~90%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망자, 실종자, 실패 중소기업인, 미성년 3명 이상 부양자 또는 여성 가장, 65세 이상, 한부모가족법지원 대상자 등은 감면액의 최고 20%까지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BNK금융그룹, 추석특별자금 1조 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 경남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조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 'BNK 2016 풍성한 한가위 대출'을 실시한다. 대출 지원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다. 부산은행, 경남은행은 각각 신규자금 2000억 원, 기한연기자금 3000억 원을 공급한다. 중점 지원대상은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생계형 자영업자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관계형 금융 지원 대상 지역 향토기업 △지자체 신성장 전략 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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